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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30 14:32
남의눈에 티끌만 보는 사람들, 남탓만 하는 사람들
 글쓴이 : 얼렁뚱땅
조회 : 1,139  

애초에 본인이 같은글도 참 밉게 써놓은건 생각 못하고


남들이 기분나빠하는거 보면서 열등감쩌네 하고 있겠죠.


입초사 떨다 같이일하는 사람들 힘들게만들지 마시고 좀 문제인식좀 하시고 공부좀 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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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광어 14-04-30 14:43
   
좀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써대니 바로잡은건데.. 몇분은 정말 뭘 모르시고 (모르는건 죄가 아니니) 국내에서 떠도는 얘기 들은데로 믿고 계시니 이해가 갑니다만, 솔직히 몇분은 정말 열폭으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지금 인증샷 찍어놓고 올릴까 말까 고민했네요.. 이런애들 상대로 학벌 자랑해서 뭐가 남나 싶기도 하구..
     
얼렁뚱땅 14-04-30 14:48
   
글을 다 잠궈놓으셔서 복붙이 안되는데, 님글 찬찬히 제삼자입장에서 어떻게 들릴지 생각하면서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인증타령 하시려면 본인인증부터 확실하게 하는게 맞는겁니다. 인터넷에서 인증놀이나 하는것도 유치하지만
     
쌍민짜응 14-04-30 14:49
   
원래 인터넷 쌈박질이 다~ 그런겁니다 ㅋㅋ 처음엔 그냥 조언이여도 거기에 리플붙고 붙고하다보면콜로세움이 세워지는거죠.

물론 그래서 저는 문자나 카톡보다 통화를 좋아합니다만.. 어쨌든 너무 답답해하지마시고
글밖에보이지않는 커뮤니티의 한계라고 생각해주세요.
광어 14-04-30 14:51
   
말은 바로 해야죠. 인증타령은 제가 먼저 한게 아닙니다, 지잡대 다닌다는 분이 감정조절 못하며 인증요구를 하신거지. 애초에 학벌얘기를 먼저 꺼내질 않았어요.
     
다다다다다 14-04-30 14:58
   
해외대 다니신다는거 같은데 궁금한게 거기서도 학벌로 서열놀이 하나요? 난 니들과 다르다는 식으로 말이죠. 대놓고 그럴 수 있습니까?
          
뚜르게녜프 14-04-30 14:59
   
인간세상은 똑같은듯
     
얼렁뚱땅 14-04-30 14:59
   
도중에 껴들은거라 그건 제가 못봤네요.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광어 14-04-30 15:04
   
아닙니다. 원래 제글이 그런취지가 아니었는데, 상대방이 자격지심을 느꼈는지 갑자기 이런글을 쓸꺼면 니학력은 어느정도냐 이런식의 인증요구가 나온거였고 그래서 제가 스텐포드 다녔다라고 말한겁니다.
               
얼렁뚱땅 14-04-30 15:06
   
저같은 경우에는 그런 사람 있으면, '내가 어디학교 나온거랑 지금 이야기하는 내용이랑 무슨상관이 있어서 그런거 물어보는거냐?' '너는 니 신상명세 인터넷에 공개할꺼냐" 이래버리고 하네요
광어 14-04-30 15:02
   
당연히 하죠. 세상 사는곳 다 같습니다. 한국과 다르다면 미국은 성벽을 치고 그아래 바운더리는 못올려 보는 상태에서 내려다 보는거고. 한국은 다 공개하고 나 잘났으니 니들 알아서 겨라 이런 문화고, 그차이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한국 유학생이 끽해야 UC계열 잡대나 펜스테잇 같은 곳을 나오니 그런 문화는 알지도 못하고 그런 사람들이 한국에 돌아가니 잘못된 정보가 퍼지는거죠. SAT를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누가 그러더라 쉽데더라 이정도가 현 한국정서죠
     
다다다다다 14-04-30 15:12
   
대놓고 그러지는 않는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광어 14-04-30 15:18
   
왜 한국인들이 일본인에 겉다르고 속다르다 말하죠? 그거 비슷하다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사회생활에서는 좀더 대놓고 경계를 확실히 가릅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취업시 학교에서 잡인터뷰를 하는경우가 많은데요. 흔히 말하는 uc 주립대 가게되면 인터뷰 기회도 없습니다
광어 14-04-30 15:07
   
하는김에 더 말씀드리면 여기서는 아예 보딩스쿨에서 서열을 가릅니다. 필립스 아카데미 엔도버냐 엑스터냐 세인트폴 출신이니 어디니.  상위권 경쟁은 한국보다 훨씬 치열하고 사교육도 엄청나요. 자꾸 무슨 미국은 과외도 없고 공부도 쉽고 아무나 좋은대학 갈수 있을듯 말들하시는데.. 아닙니다.
     
moim 14-04-30 15:17
   
당연히 어렵게 가겠죠...허나 쉽게 들어가는 분들도 계시죠..
공부로 인해 우월감을 느끼고 싶으신건 알겠지만
스팩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 잖아요
굳이 해외파 운운하면서 이런글을 쓰시는 이유가?
저는 학벌이 좋지 않습니다만
제지인 분들 보면 서울대 나오신분 보다 여주대 나와서 자동차 정비 공업사 차린
친구가 더잘나가요..
지금 현제 우위에 있다고 자랑하시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아 말씀드리는 거에요
          
광어 14-04-30 15:23
   
제가 첫글 쓴게 경북댄가요? 거기랑 연고대 시비 붙으신 분들 보여서. 소모적인 아규니까 어차피 밖에서 보면 그냥 4년제 대학이다라는 취지로 쓴거에요. 정말 스카이던 울릉대던 독도대던 그냥  밖에서는 한국의 4년제 대학입니다. 지금이 쇄국 조선시대도 아니고..;; 다만 그게 감정이 상하게 들린 몇분이 계신듯
               
얼렁뚱땅 14-04-30 15:39
   
님이 속으로 저 아랫것들 도토리 키재기지 하는건 좋아요.
근데 그걸 입 밖으로 꺼내면 문제가 되는겁니다.
그쪽 문화는 안그런가 생각하기에는, 서양쪽에서도 그런식의 발언 하는 사람들 모지리취급당하면서 여기저기 까이는걸 몇번 봤는데 아닌가요?

서울대랑 지방대처럼 확실히 서열이 인식되는 상황에서 서울대 나온 사람이 그런이야기를 해도 문제가 되는데

님이 주장하시는 유학생들이 서열이 구름위에 있다 말하면 얼척이 없는거죠. 확인한번 해보자 이야기가 나오는거구요.

주위에 반에서 5등 10등 하넘놈들이 유학가더니 전교 일등 이라더라,
우리나라 연대 고대 정도 하던 사람들 봉사활동이니 뭐니 불리한데도 불구하고, 님이말하는 스텐포트나 하버드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그런이야기 나오는 상황에서

님이 그건 하위권 이야기지, 상위권은 서울대보다도 저 위에 있다 이야기하시겠지만
아무런 근거가 없잖아요. 님 주장 뿐이지

애초에 님말처럼 유학생들 실력이 구름위에 있으면, 한국대학에 특별전형을 왜 쓰고 들어오는겁니까? 그네들 대학때 공부하는거보면 영어 빼놓고는 교과과정 쫓아오는것도 버거워 하는 애들이 한둘이 아닌데
                    
광어 14-04-30 15:51
   
아이구 저 이제 그만해야 곘네요. 아무런 근거가 없는건 아니에요. 가생이에도 해외유학생 많을테니 물어보세요. 서울대 가기 쉬운지 아이비 가기 쉬운지 ㅠㅠ 진짜 이런주제는 한국내에서만 논쟁이 가능하지 한국국내 뺀 세계 어디서도 너무나 명확하게 답이 나와요.
왜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듀크나 시카고 떨어진 애들을 받겠습니까? 누구보다 더 상황을 잘알텐데... 좋은 하루 되시고 전 이만 갑니다
                         
얼렁뚱땅 14-04-30 15:58
   
결국은 이글을 쓰게된 본문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애초에 문제를 이야기해도 와닫지가 않으시는걸 보니 처음부터 인성에 문제가 있으신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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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는 있지만, 이야기는 못하시는거죠. '바빠서'

처음부터 똥싸러오신분이었나 보네요.

괜한 시간낭비했습니다

참고로, 그쪽도 마찬가지겠지만, 대학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수준미달인 사람들도 많이 받습니다. 예를들어 재외국민외국인 전형같은경우 정원외 인원을 받습니다. 어짜피 정원외로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니 등록금도 더 들어오겠다. 쉽게쉽게 들여보내는 거죠
더미군 14-04-30 15:20
   
참내 유학생 대학 계열 나누는 클라스 좀 보소 UC계 잡대.... 어휴 정말 답없네요.
     
광어 14-04-30 15:26
   
표현이 자극적이라 그러치. 솔직하게 장학생이나 교환학생 아니면 그런데는 안가는게 낫습니다. 그런학교는 일부 특성화 대학원 아니면 한국의 중견대학보다도 못해여 진짜. 이거 또 논쟁이 되겠네요. 전 현실적인 부분을 말한거니 오해 없으시길
          
더미군 14-04-30 15:34
   
네 제가 유학을 가보지 않아서 미국 대학 사정을 잘 모르지만 암튼 계열로 순위로 나누는 님의 이분법적 사고가 별로 마음에 안 들었어요. 암튼 논쟁거리 만들지 않으신다니 다행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뚜르게녜프 14-04-30 15:27
   
uc 얼바인 같은 잡대는 돈있고 공부좀 못하는 애들이 가는곳 맞아요 (절대 잘하지 않음)
물론 일부 좋은과가 있기는 한데

집에 돈좀 있는 한국 유학생들이 많이들 가죠

유학생 사이에서도 별로 쳐주지도 않음
카이텔 14-04-30 15:33
   
UC잡대도 자기 꿈 쫓아 열심히 사는 사람 많아요~
저도 UC잡대라;; 학비 비싸서 솔직히 유학오라고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뭐 유학의 목적이 공부만 있는 것은 아니니~
유학이라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저 '경험'을 위해 왔고,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카이텔 14-04-30 15:35
   
그리고 수업의 질만 따져도 사립대가 주립대에 비해 월등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 곳 주립대는 수업 규모도 커서 교수와의 피드백은 커녕 만나기도 힘들어요~
수업도 교수대신 TA가 들어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
          
뚜르게녜프 14-04-30 15:42
   
열심히 하시면 어디서든 성공하시죠

좋은 결과 있으실듯
          
더미군 14-04-30 15:45
   
프라이드를 가지고 열공하세요 ^^~
          
광어 14-04-30 15:46
   
카이텔님 같은 분들만 계시면 좋을텐데
흔히 말하는 인스테잇 CC충들때문에 사람들이 더 그런소리를 하는거 같네요..
버클리 같은 곳은 CC충들이 특히나 많이들 가니까.. 평판은 어쩔수 없는거 같음..
뚜르게네프 님 말대로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 내시길
               
카이텔 14-04-30 15:55
   
사실, 앞 글에 댓글 달았듯, 저도 편입으로 들어왔고, 신입으로 들어온 친구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들어오기 쉬운 것도 사실이고, 저도 말씀하신 씨씨충소리 최대한 안 들으려고 방학 때도 한국가서 인턴하고 이것저것 공부외적인 것을 많이 했네요. 그래도 씨씨충 많다는 것에 부정은 못하겠네요..저랑 같은 학교 다녔던 중국애들은 어휴..사실 씨씨충이란 말을 싫어합니다. 씨씨충 여부는 졸업할 때 판가름 나지 않을까 싶네요. 편입으로 온 친구 중에 성실하고 똑똑한 학생들도 분명 있거든요. 일례로 저와 같은 곳에서 편입한 중국친구는 현재 UCLA에서 GPA4.0에 인턴도 구한상태더군요. 물론 보는 사람 기준에서 대단하다 아니다 평가는 다를 수 있지만, 전 최소한 저 친구의 노력만큼은 인정해주고 싶네요. 제 주변엔 열심히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보면 몇몇은 영어도 잘 하고, 또랑또랑 똑똑해서 이민 2세, 3세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신입으로 들어온 학생들이더군요. 성실하고 착하기까지해서 정말 맘에 드는 애들이죠. 저런 친구들이랑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것은 참 기쁜일입니다. 저러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어찌보면 제가 이곳에 왔기 때문이죠.

나중에 기회되면 스탠포드와 풋볼게임도 보고 싶네요. 제가 미국와서 풋볼을 본 적이 없네요. 작년에 류현진 AT&T파크 선발출전 간게 전부네요.
멀리뛰기 18-06-09 14:55
   
남의눈에 티끌만 보는 사람들, 남탓만 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