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중에 한명이 아직 대학생인데 복학하고 편입하고 반복을 해서 이제 4학년 곧 졸업인데요
저보고 4년제 졸업하고 겨우 그거 받고 다니냐면서 그런적이 있어요
전 진짜 제 월급에 만족하면서 다녔거든요;;;;
자존심도 상하고 사회생활이라곤 방학때 공장일만 해본게 전부인 애가(비하가 아니고 저도 다녔어요)
뭘알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그냥 내 기분 안좋게할려고? 아니면 깔아뭉개고 싶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진정 친했던 친구라면 웃으면서 일도 안해본 가시나가 지랄하네 바로 던졌을텐데
아직도 그때 뭐라 못한게 한이된듯
가만히 있다가 문득문득 저생각이 들면
아 정말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