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성이랑 느낌오는 게 전혀 별개는 아닙니다. 상업성만 추구하는듯 하지만 시장이라는 곳이 이상한 곳이라서, 어떤 선정적인것만 상업성이 되서 잘 팔리다보면 식상해져서 상업성이 없어지고, 어느 순간 순수하고 느낌있는 노래가 상업성이 있는 컨텐츠가 되죠.  다 돌고 도는 겁니다

언제부터 뮤비를 보면서 성인이 만든 중2병 컨셉 같아서 오글거릴때가 많더군요

한국은 일본에 10년 전 모습이라는게 솔직히...이제 와서는 조금씩 동의하고있음...
10년전에 일본드라마에서 했던 사회풍자들이 ...지금 한국사회흐림이랑 비슷비슷..
일본도 예전에는 실력파 아이돌이 있었지만...점점..상업성만..
돈은 조금들이면서..수입성만 창출만하게끔..독특하게....바뀌어 나갔는데...
지금 한국도 그 모양 되기 직전임..노래를 보면..내용은 없고 그냥...좀 듣고 즐기면 끝인 그런 노래 천지..
그나마 한국은 일본처럼 유아틱한
인간이 많이 없어서.....일본처럼..무슨 코스프레..어쩌구저쩌구 보다 섹시한 컨셉으로 간다는게..다른점이
라고할까..그정도..

맞아요
저도 좀 예전
일본 실력파가수들 좋아했어요.
그 당시 노래들중엔, 우리나라에서 번안해도 좋았을 노래도 많았는데 말이죠

옛날에 일본에 실력파 아이돌이 어디 있었음?

우리나라는 꾸준히 실력좋은 아이돌들이 나오고있는데

무슨 비교대상도 안 되구만

일본에 실력파 아이돌이 있다는건 금시초문인데요
실력파 음악인이나 밴드는 많았지만 보컬은 평균적으로 안습.
대중음악은 이제 우리가 더 잘나가죠. 여전히 연주적인 부분이 들어가는건 약세지만

국내 암약하는 신친일파 언론인들이 만들어 놓은 "일본=선진국" "일본=20년 후의 한국"이란 프로파간다의 희생양인 거지요. 그런 세뇌의 영향으로,  일본은 무조건 한국이 따라가야 하는 선진국으로 먼저 결론을 내려놓고 주장을 하니 이렇게 되는 겁니다.

어쩌다 보니 일본 음악, 특히 현대 일본 아이돌의 시조쯤 되는 80년대 사카이 노리코 시절부터 일본 아이돌 음악들도 꽤 많이 접했지만 본문과 위 댓글은 사실과 거리가 멉니다. 일본에 실력파 아이돌? 그저 한숨만... ㅋㅋ

요즘 음악은 감성이 없음.

많은데요

맞아요... 많은데요

요즘은 음악은 안듣고
재롱잔치 보는 재미로 아이돌들 봅니다...

같은나라 사람이 부르는데도 못알아 듣겠어요. ㅠ_ㅠ
요즘 아이들 귀는 어른들 귀하고 다른가 싶기도 하궁... >_<

그건 님 귀가 안 좋은것 같은데요

절대 태클은 아님

20여년전 제가 10대 때도 당시 어른들은 요즘 노래는 감성이 없고 상업성만 추구하는 싸구려라 그랬죠

ㅎㅎㅎㅎㅎ사실 이런건 뇌과학적인 측면으로 봐야 됨.
며칠전에도 네이쳐지에 젊은사람과 늙은 사람의 뇌속 외부자극 실험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에 대한 논문 한편 실렸음.

추세는 어느정도는 동의하겠는데

일본에 실력파 아이돌은 예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는거 같은데.ㅋ

전 지금이 낫던데...

예전처럼 노래 시작부터 우는 목소리 내는 노래... 부르긴 좋았지만

너~~무 트렌드대로 따라가니... 인기 top 10 에 전부 그런 노래 뿐;

어떻게 댓글이 10~20년전 반응과 똑같을까 싶음.. ㅋㅋ 현실은 변한게 없음.
그리고 좋은 음악은 꾸준히 나오는데 소수 기획사들이 돌려먹는 바람에 알려지지 않았을뿐임.
그렇다고 직접 찾아듣지는 않잖아요

찾아듣는 사람들이 있긴 있죠 ㅎㅎ음악을 안들으면 미쳐버리는 음악매니아들 ㅎㅎ
자기가 찾아듣지 않으면 멜론 탑 50밖에 못들음 ㅎㅎㅎㅎㅎㅎ

네 극소수죠 ㅎㅎ

유명기획사 아이돌들이야 자리잡고 나면 충분히 자신의 지향하는 바를 찾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돌들은 자신들 컨셉을 스스로도 못잡아 내더군요. 그래서 무리수 컨셉들을 들고와서 그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니 평소엔 엄청난 실력자래도 독보이지가 않는거죠.
그런 아이돌들이 밑밥을 몇개 깔고 위에 살아남은 아이돌들은 경쟁력이 있죠. 솔직히 기성가수들보다 아이돌들이 노래를 더 잘 뽑아내는 경우도 적지 않고요.

요즘 노래 어디까지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멜론 차트보면 노래들 다 좋아요~~~~

아이돌 노래라 별로다 그러는거는 선입견일 가능성이 많음.....물론 방송에 나오는 것으로만 판단한다면 몰라도.....

꼭 요즘 노래는 별로다 라는 사람
그 시대노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음
지금은 최고다 라고 얘기 듣는 예전 가수들 활동기때
그 노래가 있었는지 모르고, 좋았는지도 모르고
나중에서야 좋았었다 하는 사람 많은 현실
나도 예전 일본ᆞ홍콩 노래 좋아했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에요~~~~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ㅋㅋㅋ
요즘 뮤비나 가요 컨셉들 보면. 중2병같긴 했는데 ㅋㅋ

요즘 노래도.. 중독성 있고 좋던데,
다들 뽕짝 들으시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건 감성이 다르고 기준이 다른 것이죠..

저도 예전 음악이 더 좋다고 여기지만.. 그렇다고 요즘 음악을 폄하 해서는 안됩니다..

그 나름대로 장점 과 단점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지.. 음악에는  수준의 낮고 높음이란 없습니다..

다 같은 음악이죠...

아이돌이 많이 부각되기는 하는데, 찾아보면 중위권, 중상위권 언저리에 좋은 노래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안 찾아도 귀에 떠넣어주는 종류의 음악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쉬운 팝음악이 대세죠 ㅎㅎ

일반인보고 순위권 언저리에 있는거 찾아 들으라고 하는건 힘든거죠.... 그건 이미 대중적이면서도 대중적이지 않은거니...

구체적이게 글 못쓰고 설명못하면 그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지 모르는 선동같은거죠

요즘 노래 좋아요. 10년전 케이팝과 비교도 안될만큼 세련되어 졌습니다. 단기뽑기용 아이돌 밖에 없지 않냐는 크나큰 약점이 있지만 아이돌만 주구장창 돌린 덕인지 아이돌의 장르 소화력도 나름 괜찮아 졌어요. 레드벨벳이 트립합 들고 나온다고 했을때 저 어린것들이 하고 코웃음 쳤는데 듣고나서 나름 노래가 좋아서 놀랐었다는;;(물론 유럽에서 초빙해온 프로듀서 덕분이긴 하지만) 마마무 같은 경우도 스윙잭+유럽식 소울 소화력이 장난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