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맛을 즐기는게 아니고 지방맛을 즐깁니다.
고기많이 먹는 나라 가보면 지방 껴있는 고기자체를 별로 안먹어요
지방 붙어있어도 다듬어서 요리하고 대개의 요리가 고기에 붙은 지방질을
어떻게 제거해느냐 자체가 관건인 요리도 많죠. 대개 고기냄세는 지방에서 나니까요
김치크로니클이라는 다큐에 한 외국인 요리사가 한국에 육류식당에서 고기에 지방이 많은거 보고
고기에 지방이 많다고 하니까 가게주인이 몸에 좋은 거라고 하는데 내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확실히 진짜 못먹고 살아서 보릿고개 넘어가던 시절에나
지방질이 확실히 몸에 좋은 영양분이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