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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5 21:37
자기위로 하고있는데 엄마가 들어오면 어떡해야 하나요?
 글쓴이 : 선괴
조회 : 2,297  

 농담아니고....
 방금 전에 습격당했습니다.
 
 제 분신을 급히 숨기긴 했습니다만.
 아, 방문 왜 안잠갔냐구요? 망가져서 잠글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상당히 뻘쭘한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좋은건가요?
제 나이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만.
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남자는 신념이 있어야 한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치느님 15-04-15 21:38
   
진정한 엄크....
이해 해주지 않으실까요......
     
선괴 15-04-15 21:41
   
이해해주시겠죠... 그렇지만...
제 마음은..... 이미.
주말엔야구 15-04-15 21:39
   
으허~ 정말 싫다...
     
선괴 15-04-15 21:42
   
진즉에 고쳤어야 했는데.....
으아.
힉스입자 15-04-15 21:39
   
모르는척 해주실겁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뙇!
     
선괴 15-04-15 21:42
   
최대한 자연스럽게 나가서 빵 하나 들고 다시 방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힉스입자 15-04-15 21:43
   
               
선괴 15-04-15 21:45
   
헉...
예수님a 15-04-15 21:39
   
이또한 지나가리라.
     
선괴 15-04-15 21:42
   
시간이 안가네요. 못으로 고정시켰나.....
그린박스티 15-04-15 21:39
   
그냥 넘어 가실껄요...ㅡㅡ;; 허허허허허허
     
선괴 15-04-15 21:42
   
으하하하
배신자 15-04-15 21:40
   
악력기를 주변에 놔두고 급할 때 얼른 집어서

악력 운동하는 척 하세요.
     
선괴 15-04-15 21:43
   
악력기가........ 없어요... 으흑...
빠가모노 15-04-15 21:42
   
물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모르는척하세요

보셨어도 모르는척 넘어가주실겁니다
     
선괴 15-04-15 21:43
   
그게 정답이겠죠.. 하아.
나바레Q 15-04-15 21:42
   
문고리 얼마한다고 참... 당신은 앞으로 쾌걸 조로의 친구가 될 확률이 높으니 조심하세요.
     
선괴 15-04-15 21:44
   
귀찮아서 그만...
미루고 미루다 이렇게 되었습니다.
찌짐이 15-04-15 21:43
   
부끄 부끄 ㅎㅎ
     
선괴 15-04-15 21:44
   
ㅎㅎㅎ ;;
sunnylee 15-04-15 21:45
   
에잇..나쁜 문고리..
     
선괴 15-04-15 21:47
   
고쳐야겠죠. 정말...
하하하.
가생이닷흐 15-04-15 21:47
   
부인보다는 나아요. 부인이 보면 주방에 그릇이 날라갑니다. 휘리릭.. ~
     
선괴 15-04-15 21:50
   
앗.. 부인이 있으신데 어째서.....
라는 솔로의 질문이었습니다.
          
가생이닷흐 15-04-15 21:51
   
그래서 수습이 안되는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어머님은 모른척이라도 해주시고 뭐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ㅎㅎㅎ
류현진 15-04-15 21:48
   
진짜 민망하겠네요 저도 중딩시절에 아버지한테 걸린적 있는데 모른척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부끄부끜ㅋㅋ
     
선괴 15-04-15 21:50
   
지금 민망한데... 빵을 씹으며 마음을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나바레Q 15-04-15 21:52
   
본인이 빨랐다고 생각해도 밤꽃내음은 어쩌지 못합니다. 사주경계를 게을리한 글쓴이의 잘못이지요노크 안 한 엄마 탓은 맙시다.
          
선괴 15-04-15 21:56
   
설마 들어오리라곤 생각지 못했기에..
그러고보니 이런 일이 이번이 첨은 아닌데 말하신대로 경계소흘잘못이 큽니다.
까망베르 15-04-15 21:48
   
호탕하게 웃으면서 "어머니, 아들이 이제 어른이 되었어요!"
     
선괴 15-04-15 21:51
   
아하하... 위에서 말했지만 제 나이가 이미.... 그렇게 발랄하게 말하긴 조금....
바이겐조 15-04-15 21:56
   
아무일 없듯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ㅋㅋㅋ
     
선괴 15-04-15 22:05
   
흐흣...
글쿤요.
아..
더이상 고민하기 싫으네요. 모르겠습니다.
팜므파탈k 15-04-15 22:06
   
님...ㅋㅋㅋㅋ
거..머..딸똬뤼...그거죠?
시간이 약이라  잖아요♡
신규유저 15-04-15 22:17
   
전 엄마한테 들킨적은 없지만

엄마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엄마이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그냥 평소처럼 모른척 하면 되는거에요
콜라사탕 15-04-15 22:27
   
엄니는 늙은 총각이 집에서 자위하는 것이 더 불쌍하게 보입니다. 차라리 여자 친구 만나러 다니면 몰라도 ㅎ

그러니, 여자 친구 만들거나 독립해서 나가세요 ㅎ
참치 15-04-15 22:33
   
어머니가 더 당황하셨을 듯...

놀란 어머니를 안심시켜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ㅋ
     
꺼져쉐꺄 15-04-16 00:25
   
바로 어머니 쫓아가서  그손으로 어머니를 다독이는게 더 그렇지 않나요? ㄷㄷ
          
참치 15-04-16 13:50
   
꺼져쉐꺄??
미생이 15-04-15 22:37
   
나이가어리면 그다지상관없을수도있는데 나이 이십대후반총각이 하다걸린거면...
처용 15-04-15 22:46
   
일단 이런 글을 올리는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ㅋㅋㅋ


그래도 님은 나은 편이에요. 제친구는 여친과 방에서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노크없이 열고 그냥 갔다고 하더군요.

위안이 되셨나요?;;
똥파리 15-04-15 22:48
   
노크를 생활화 합니다!!!
아무리 가족이래도 노크하고 들어가도 되냐 물어보고 들어오게 하는 버릇을 들이면 처음엔 불편한데 시간이 지나면 더 불편합니다.
그라믄안돼 15-04-15 22:50
   
처갓집 화장실에서 그거 하다가 장모님에게 걸린 사람도 있어요.....ㅋㅋ
꺼져쉐꺄 15-04-16 00:24
   
내일 당신의 어머니께서는 이런 행동을 하실겁니다

님의 방문을 열때는 언제나  노크 3번 두두리고

선물로는 두루마리? 아니다  각 티슈를 가지고 오셔서  화해의 제스쳐?를 보내실거에요


그리고 이런 한마디를 남기실 겁니다


" 너무 자주하다간  뼈 삵는다 " 라는  한마디의 말을 남기면서....
평화와공존 15-04-16 00:32
   
흠... 어머님께서 보셨으니 조롱당하진 않으실껍니다. 아버지한테 걸리면 자칫 잘못하면 조롱당할 수 있습니다
(0_0)b 어머니! 세상 별거있나요! 건강하단 증거잖아요.. 하하하하하 ....;; 이런식으로 무마를....
우주대항해 15-04-16 01:46
   
1. 약국에 몰래 간다.
2. 약국에서 몰래 연고를 산다. 뭐 땀띠나 피부병 같은걸로 - _-
3. 바르는척 하면서 일부러(!!) 또 걸린다
4. 어머니, 소자의 불알밑에 땀띠가 난것같습니다 라고 부끄러워하며 말한다. 넌지시 한손에는 연고를 들고 손가락엔 연고를 묻혀두자.
5. 해결.

6. ...화면은 간호사물이었기를
하뮤 15-04-16 01:48
   
실례지만 연세가...?
ahaWkd7 15-04-16 09:27
   
방출하는 순간에 들킨거 아니라면야 괜찮습니다 ㅋㅋ
보통은 엄마가 더 당황합니다.
헛기침 한번하고 다음부터는 노크 좀 하라고 큰소리치고 나가면 다 해결됩니다~~~~~
술담배여자 15-04-17 05:17
   
거참.......조심해야죠 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