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리가 필요할것 같네요. 북핵위협에 대한 실질적인
한미일간의 군사적 협력 및 공조가 필요하며 특히나 북의
탄도탄공격에 대한 MD구축에 미국과 일본이 운용하고 있는
X밴드 레이더와 위성데이타를 연동시킬려면 군사정보 공유
협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국이 PAC3 시스템을 구축할려고
하는것도 이런 한미일간의 MD체계 구축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라고 봅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MD에 참여한다라고는 안했지만서도 미국이
한국의 자체적인 KAMD방어체계에 발맞추어 방어망을
한미일간에 새로구축하는것을 고려한다고 하니 결국은
이런 방어망구축을 위해서는 군사정보 교류협력이 꼭 필요
하다고 볼수있는거죠.
그럴싸하게 포장하는거죠.. 사실 일본은 군대를 가질 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어떤가요? 완전 과거 군국주의를 부활시키려고 아니 이미 부활시켰는데.. 이협정이 대한민국에 유리한 방면으로 가리라 보십니까?? 솔까 PAC3 시스템도 미국지원만 있으면 가능한건데.. 일본이 꼽싸리 낄 필요는 없죠..
일본과 무조건적인 군사협정은 안된다는 구한말의 청나라를 맹신하는 조선시대의 선비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그나라가 우리에게 어떤이익이오며 이 협정을 체결하면 어떤 불이익인지 철저히 따져 협정그자체를 바라봐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또한 제국주의시절 전체주의 국가가 아니며, 반일 혐한감정을 자극할수록 그감정의 골을 이용하는 정치인들이 득세하지 않을까요?현재 우리나라는 조선말기의 힘없는 나라가 아니며, 때에 따라서 일본을 불바다로 반신불수의 나라로 만들 힘을 갖은 강력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고 국가인데 구더기무서워서 장못담구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왜 안되는지 구체적인 이익과 불이익에 대하여 국방부는 국민에게 설명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의 정보자산능력이 부족하다면 국민의 혈세를 들여ㅅ정보자산을 획득하기보다, 외국의 힘을 빌어 북한을 상대한 후 국력이 세짐에 따라 자주국방을 차근히 실행해 나감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안보에 있어 상대방의 전의를 꺾는것이 가장 큰 이익이 아닐까요. 북한의 입장에서 일본마저 전장에서 한국편을 든다면 솔직히 한미동맹만해도 성가신데 일본마저 국군편으로 가세하면 전쟁할 마음은 안들겁니다. 일본애들이 엿같아도 조금아니꼬운거 참고 현세대의 젊은 피를 덜흘릴 방향이라면 지휘관이나 국방부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기술을 가지고농축우라늄 재처리기술을 평화적이용을 담보로 미국에 허락을 받은 방식으로 국민들도 외교에서는 냉정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