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신 분에게 안좋은 얘기를 할려고 덧글 다는게 아님을 유념해 주시고 한마디 하자면 가끔 이런 비슷한(?)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면 저번에는 교포들 멤버에 관해서도 올라오던데 흥행성,인기,실력 이런 것들이 안되니깐 안뽑는거죠.
아주 기본적인 얘기입니다.
국적인 한국이든,베트남이든 일본이든 어디든 상관없어요.
그냥 경영진 판단에 데뷔해도 된다치면 나오는거에요.
그래도 성공한 아이돌들은 극소수죠.
중국 일본은 소속사끼리의 투자 개념과 우리나라에 kpop 꿈꾸며 어린나이에 연습생 유학 많이오죠...
태국도 마찮가지고 뽑힌 멤버들 보면 댄스 특화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태국은 kpop 역사가 깊죠
걍 간단하게 생각하면 요즘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인기있어서 유튜브 영상이 많던데
우리나라에 연습생으로 유학 많이와서 뽑히면 됩니다.
비엣남 1인당 gdp 2500불 그것도 최근 급격히 상승세를 타 그렇게 되었죠
kpop 시스템에서 몇년간 연습생 생활 하려면 상당한 지원이 필요하죠 외국생활인데요
또 기획사 입장에서도 그 시장이
시장성이 있나 없나를 보고 키워야 하는 상업적 마인드도 배제할 수 없고요
하지만 비엣남 성장세가 이대로 가면 멀지 않았을 거라는 윗분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베트남 경제-문화-연예산업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는 베트남인 멤버들도
한류아이돌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현재까지는 아이돌멤버들 가운데 동남아 출신으로는 태국출신들이
압도적으로 가장 많았던 배경에는
태국이 의외로 연예계 시장이 상대적으로 상당히 큰 편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 주변국인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까지 파급효과가 미치기 때문에
태국인 멤버를 영입하면 부수적인 효과 또한 추가적으로 발생할 동인이 생깁니다.
미국 메이저리그나 유럽축구 프로리그를 예로 들자면 그냥 몸값과 실력과의 상관관계 측면에서만 보자면
한국-일본 출신들보다는 메이저리그의 경우 멕시코,쿠바,도미니카, 푸에르토리코 등의 중남미 출신들을,
유럽축구 프로리그들의 경우 그냥 아프리카 출신들을 더 많이 쓰는 것이 눈에 보이는 가성비 측면에서는
훨씬 나을 겁니다.
하지만 시장이 큰 한국 또는 일본 출신들을 영업함으로써 선수들 출신지역에까지 인지도를 높임은 물론
광고와 중계권 수입증대, 해당 선수의 출신국가로부터 유입된 관중 동원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크나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