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걸려도 상관은 없는데 그 폐기물들은 반세기가 지나도 독성이 없어지질 않을걸요..

10만년

물론 그런것도 있지만 완전 탈원전하려면

나머지 다 수명끝나고 해체하는데만

이번 세기안에는 불가능 해보여서

핵융합발전소 상용화 되려면 2060년 정도는 되야
그럼 완전 탈원전은 못해도 2100년 넘어갈듯 ㅋㅋ

사람들이 체르노빌 사고 터졌을 때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를 곧바로 다 멈춘 줄 아는데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기가 1986년에 터지고 나서도

1,2,3 호기는 계속 가동하다가  1991년에 2호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서 폐쇄하고

전세계에서 계속 원자로 폐쇄하라고 압박하니까 1996년에 1호기도 폐쇄.

3호기는 2000년까지 계속 가동하다가 폐쇄했음 ㄷㄷㄷ

이제 문제는 저기 있는 먼지 하나까지 수거 봉인해서 수십만 세대가 지날 때까지 보관할 장소를 찾아야됨...아님 원전 그 자리에 해체하는 동시에 보관할 장소를 건설하면서 적재하던가.....아무튼 한번 건설해서 대규모 보수공사 없이 튼튼하게 짓는다고해도 각세대에서 계속해서 여기에 돈 들어가야됨.....애초에 원전은 미친짓이었음....콘크리트로 지어서 백년은 보수공사 없을 기적 같은 공간을 만들어야 될텐데.....이래저래 건설사들은 빨대 지대로 꼽는 곳이죠 .... 원자력발전은 미친짓

필란드 온칼로를 만들고는 있지만
이걸로는 부족해 보임 ㅠㅠ

결국 하면 안되는 짓...
현대는 100년만 해도 국가존립부터 지도/지형 모양까지도 알 수 없는 시간.
단순 파묻어서 처리가 될 거라는 거 자체가 아주아주 낙관적인 방법론.

원자력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겁니다. 무조건 혐오 비판 하지 마시길.. 원자력으로 값싼 전기를 생산하여서 기업이 발전할 시간이 있었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었죠. 원전 분명 단점도 명확합니다. 폐쇠를 하던 가동을 하던 양날의 검 입니다만..... 명백한건 대안도 없이 무작정 밀어붙이는건 엄청난 재앙을 불러온다는 겁니다. 친환경 에너지 참 듣기 좋은 말이지만 전혀 경제성이 없습니다. 요즘 태양열 패널 엄청 쌉니다. 그렇게 싼대도 왜 태양열 발전이 급속히 늘어나지 않을가요? 유지보수 비용이 발전 단가를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십년전부터 민간의 태양열 발전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100프로 다 망했지요 친환경이 마치 좋을거 같지만 결국 경제성 없으면 아무소영 없는겁니다. 아니면 한달에 전기세 천만원씩 낼 자신있으세요? 고작 치킨값 몇천원 오르는것에도 나라가 들끓는데 과연 에너지 비용이 급등하면 어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다 반대로 적으셨네요. 폐원전과 폐핵연료봉 등 최소 10만 년 보관 비용과 위험성을 따지면 월등히 원전 발전 단가가 비싸구요 실제 태양광 발전은 해마다 매우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각종 이유로 더딘거에요. 땅값, 지자체 규정, 지역 주민 반대 등등으로. 태양광 망했다는 것도 판매 단가 매우 내려갔을때 10년 20년 장기 계약한 일부가 망한거고 그 외 나머지 분들은 크게 혹은 적게 돈 벌었습니다. 뭐 단가 후려쳐서 싸게만 만들려다 피 본 사업자들은 자기들 탓이고. 이상한 소문 듣고 적으시지 말고 사실을 적으세요.

그런데 원전을 폐쇄한다면 대체방안은 무엇인가요? 화력발전소도 뜬금없이 미세먼지 핑계대면서 줄이자는 말 나오고 있던데 대안은 준비해두고 진행하는건지....

원전 폐쇄하면 가정용 전기료가 폭등할거라는 생각 자체가 이해가 안 됩니다. 전기 사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산업과 상업 전기입니다. 만약 원전을 폐쇄해서 전기 발전 단가가 올라 전기세 상승이 불가피하다면 산업용과 상업 전기료를 정.상.가.로 만들면 됩니다.

산업용 전기세가 싼건 한전에서 저압으로 배전 안하고 고압으로 배전해주고 공장에서 자체적으로 변전해서 변전비가 안들어서 싸게 공급되는게 아닌가요?? 가정용은 한전에서 자체적으로 220볼트로 저압으로 변전해서 주기때문에 가격이 비싼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