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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22:20
한국에 영어잘하는사람 생각외로 얼마없다던데...
 글쓴이 : 꿈꾼호랑이
조회 : 888  

생활회화 간단한 영어 할 줄 아는 사람을 많아도

영어를 기똥차게 잘하는 그런 사람들이 드물다네요?

영어권으로 1년유학 갔다온 사람이 그렇게 많아도 그렇나??ㅎㅎㅎ

영어 잘하는 사람들도 유창하게 하다가 주제가 조금만 무거워지면 어버버한댑니다.

사실인거 같나요?

하기사 그런사람이 많으면 영어학원가고 할 이유가 없기야 하겠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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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가생 17-06-17 22:22
   
1년으로 어떻게 유창해져요. ㅎㅎㅎ
4년 유학 와 있는 애들도 보면 영어 개판인데.
역적모의 17-06-17 22:23
   
딱히 영어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미국인도 2개 국어 능통한 사람 별로 없어요.
Marauder 17-06-17 22:23
   
그정도 할려면 10년은 살아야함
아무거나 17-06-17 22:25
   
유학이란게 별거 없어요.
그냥 그 나라에서 한해 산거죠.

나가기 전에는 갔다오면 영어 유창할 것 같지만
막상 가보면 한국이나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물론 배운 것들을 바로바로 써먹을 수 있으니 더 빨리 느는 것 같긴한데 독하게 하지 않는 이상 1년으로 유창은 좀 어렵죠.
진실게임 17-06-17 22:26
   
평생 살다와도 못할 수 있죠. 계속 코리안 타운에서 거의 한국인들하고 장사만 하고 그랬다면...

잘 어울려 불편없이 살다와도 학술적인 영어나 상업용의 계약 언어 법률 관계나 그런 건 또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모르는 거죠.

한국 사람이 한국말로 글짓기 해도 수준이 천차만별이듯이, 영어 네이티브들도 작문할 때 수준이 다 다르죠.  영어를 잘 한다는 건 세련된 고급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것과도 어느 정도 통하는 말.
꽃보다소 17-06-17 22:35
   
유튜부나 방송에서도 외국인이 한국에 오래 살아도 정말 한국인처럼 유창하게 하는 사람 극소수 입니다.
잘하는 사람은 있어도 유창한 이란 단어가 들어갈 정도의 사람은 정말 드물죠.
이런 글은 보통 자신이 유창하게 하는데 왜 유학도 갔다온 사람들이 잘 못하는 것일까요? 이런식의 글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작성자 분도 못하는데 왜 다른 사람도 못하지라고 질문하면 웃겨요. ㅋㅋ
     
꿈꾼호랑이 17-06-17 22:43
   
저도 영어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중국에 2달갔다왔는데 1년유학갔다온 친구들이 저보다 중국어실력이 한참 떨어지는걸 보니 이해가 안가서 그런겁니다. 제가 1년 갔다오면 아주 유창해져서 돌아오겠구만...
          
원형 17-06-18 08:59
   
1년뒤에 통역도 하겠네
스트릭랜드 17-06-17 22:36
   
어디가서 굶어 죽을 정도만 아니면 됨

유창한 건 아니지만 밖에 나가니까

다 알아들어지고 말도 되더만 쓸일이 없으면 자기의 언어잠재력이 어느정도인지 잘모름
우짤끼고 17-06-17 23:05
   
왠지 좆족 어그로같은 냄새가!!!
남아당자강 17-06-18 01:15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듯 한데요. 주제가 무거워지면 영어가 안되어서가 아니라 그 주제에 맞는 어휘력과 표현력이 달라지게 되는거라서 그런겁니다. 주제가 무거워지면 어버버하는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외국인들도 어버버해요. 왜냐하면 사용하는 어휘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