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번역물에 베트남사람들이 베트남 문화가 동북아문화라고 하는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질문 : 왜 많은 사람들은 베트남이 동아시아 문화영역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할까?
('QUORA' 라는 질문을 올려서 대답해주는 우리나라 네이버 지식인 같은사이트임)
대충 보면
1. 베트남 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지식 부족.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 문화의 겉만 보지만
사실 더 깊게 들어가보면 베트남이 한국, 일본과 비슷하고 라오스, 캄보디아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음
2. 인종차별, 많은 중국, 한국, 일본인들은 피부가 더 검고 키가 작은 동남아시아 사람들과 연관되고 싶지
않아함. 베트남사람들의 유전자의 50%가 동아시아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몽골사람들보다 더 동아시아
같아보임에도 불구하고 무시함.
3. 베트남은 중화권에서 북한을 제외하면 가장 약하고 가난하고 가장 힘이없음. 이건 중국의 방대한
전통, 한국의 한류,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문화적요소가 없음을 뜻함
4. 베트남의 쓰기 체제는 라틴 알파벳에 기초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중국(문화)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베트남이 문화적인 면에서 한국과 일본보다 중국과 더 가깝지만 아무도 이걸 모르지
이정도인거 같은데..
유전자의 50%가 동아시아라는게 뭘 근거로 그런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베트남 문화가 한국 일본의 중국문화영향보다 큰가요?
다른것도 찾아봤는데 베트남이 중국 1000년 적이라면서 무지하게 싫어하던데
(캄보디아는 친중국이라고 엄청 깜)
문화는 캄보디아, 라오스와 다르게 중국문화권에 속한다고 엄청 어필하더라고요
잘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