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7-06-18 02:45
인도인들은 머리는 똑똑한데 왜 산업혁명을 일으키지 못한것일까...
 글쓴이 : 그래서뭐임
조회 : 1,994  

겉으로 보면
공부도 잘하고 머리는 똑똑한데

산업혁명도
경제 발전도 전부 실패
개개인은 완전히 가난
시스템은 개판

정말 생각해도 미스테리네요

영국애들 보면 그냥 바보같은데
한줌의 군사로
인도 아대륙을 점령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홍상어 17-06-18 02:48
   
원시적 사회제도
헉쓰 17-06-18 02:49
   
카스트 제도
coooolgu 17-06-18 02:49
   
당연하잖아요
왜냐면 기득권층(과거로부터 귀족층이었던 상위계급)이 하위계층이 절대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막아놨거든요
지금 인도는 사실 법적으로 계급제도가 없어졌을뿐 계급제도는 여전합니다. 그래서 머리좋은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외로 갈수밖에 없고 그들은 인도로 돌아가지 않죠.

기억하세요 기득권층에게 있어서 가난한 하위층은 자신을 돋보여주는 존재로 절대로 위로 치고 올라오지 못하게 합니다.

중국이 그나마 인도꼴이 나지 않았던건 공산정권이 들어서면서 모든 기득권층을 아작(문화대혁명)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기득권층의 역활을 다시 공산정권이 잡고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겪고있죠.
드래곤쥐 17-06-18 02:50
   
지나치게 보수적인 태도가 나아가기를 망설이니까 제도적인 부분이 효율적이게 발전하지 못하여서 하닐까 싶습니다

뭔소리하는거래 ;
흑요석 17-06-18 02:57
   
동아시아인도 똑똑한데 산업혁명 못 일으켰습니다 (심지어 카스트 제도도 없었음).

당시 서양인들은 제도적으로 넘사벽이었고

대항해시대 이후로 이미 게임 끝이었죠.
ㅋㅋㅋㅋㅌ 17-06-18 02:59
   
저 유럽에서 교환학생으로 학교다닐때도 쉅들으면 거기 몇없는 인도랑 파키스탄애들이 상위권 다먹긴 하던데
쉿뜨 17-06-18 03:01
   
인도대륙 전체를 통합하는 중앙집권적 권력이 없었죠.

그러니 그 이후에 나타나게 될 세속주의나 민족주의 같은 형태의 집단 의식이 생겨 나기 어렵습니다.

아직도 법보다 사회 권위가 높은건 그 이유 때문이죠.
중국은 적어도 국가 의식 자체는 있었습니다.
순대천하 17-06-18 03:09
   
지대물박 이라고 하죠.
Banff 17-06-18 04:17
   
현상태로만 보고 판단할건 아니에요. 미국서 인도계애들이 성적 상위권은 싹쓸이 하고 있는지라.

중국이 그랬듯이 가시적으로 보이는건 지수함수처럼 갑자기 보이기 마련. 어느순간 치고 올라갈 것 예상합니다.
승리만세 17-06-18 04:22
   
꼭 산업혁명은 인도만 못한듯이 말하시네;;
하얀그림자 17-06-18 05:18
   
인도 애들이 머리가 좋다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네요
평균 아이큐가  아프리카 흑인 바로 윗단계입니다
대신 인도는  전통적으로 수학이 발달한 국가답게 수학을 잘하는 편에다가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이 고급인력에다가 영어가 되서 다른 아시안보다
미국 적응을 잘하는거죠

그리고 머리 좋다고 산업혁명을 이르키는게 아니죠
그래서 문화라는 것은 상대주의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같은 뿌리에서 나온 기독교와 이스람교를 각각 신봉하는 문화권은
왜 다른 문화양식과 다른 사고를 하는 것일까요?
유럽은 절대권력을 타파하고 자유와 평등이라는 가치를 사회 운용의 기본 베이스로 장착하는 반면
이슬람이나 인도 문명 그리고 아시아 문명은 왕조시대를 답습하며 살아 가야 햇을까요?

막스베버의 패러다임에 의하면
그리스 로마적 전통과 기독교가 합리주의적 인본주의와 도덕성을 심어 줘서
자본주의가 유럽에서 탄생했다고 설명합니다 
그것이 계급을 타파하고 산업혁명으로 사회를 변화시킨 요인으로 설명합니다
많이들 들어보신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

영주와 기사계급이 몰락하고 시민이라고 불리는 대중이 역사의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합리적 사고 방식이  과학과 생산력의 발달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최대 다수가  자유와 평등을 향유할 수 있는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왔다는 거죠  기독교적인 윤리의식이 이기적인 인간의 본성을  자율적으로  제어하면서 말이죠

80년대 말 얼마전 사망한 싱가포르 총리 이광요는 이런 파라다임에 근거해 극동지역의 빠른 경제성장을 유교민주주의로 설명합니다  교육 중시와 가족중심의 유교적 윤리가  자본주의를 빠르게 흡수한다고....
  자본주의의 상부구조는 민주주의입니다
소수 귀족중심의 게급사회는 대중의 행복과 권리를 무시합니다
카스트제도하에서 브라만이나  크샤트리아는 그 권력을  수드라등 피지배계급과 나눌 이유가 없었던거죠
양반이 상놈이나 양인들과 그들의 권력을 나눠 가지지 않으려했던 것처럼....
그래서 역사가 발전하지 않았고 사회변혁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뿐
몽고로이드는 코카쏘이드보다  아이큐가 높습니다
유럽 코카쏘이드< 극동 몽고로이드
라틴 일부 북아프리카 아랍 인도 코카쏘이드< 동남아 몽고로이드 이렇습니다
     
원형 17-06-18 08:00
   
인도인들이 어떤 진상인지는 패스하고

이광요의 헛소리는 고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한마디에 쭈그러 들었습니다.
이광요의 헛소리는 다까끼 마사오가 떠들었던 한국적 민주주의 이따구의 복제일뿐입니다.
이걸 신봉하면 난 몰라요. 뇌가 청순해요가 되는겁니다.

자본주의는 민주주의와 관련이 없습니다.
민주주의가 1인 1표라면
자본주의는 돈만큼 표가 많아집니다. 돈이 없으면 표도 없습니다.
절대왕정이죠.

민주주의가 자본주의 즉, 인간의 극단적인 이기심을 제어하는것이지 자본주의가 뭔가를 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이슬람의 이자없는 대출이 민주주의에 더가깝습니다. 그런다고 이슬람의 경제가 꼴망하지도 않았습니다.

서양 백인들이 다른 인종을 멸시하는 사상 그대로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빠른 발전을 했다고 그게 그들이 우월할 증거가 되지 않습니다.

서양이 동양을 지배할수있었던 부분은 이러한 무한 이기심을 통한 경쟁으로 발전한 무기로 다른 나라들을 침략했기 때문이죠.
그들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을 보면 역사를 제대로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초기 산업혁명은 초기 대량의 공장제 수작업을 어떻게 못했습니다.
그것이 인도의 면직물과 청나라의 산업들이었죠.

영국이 이들과 전쟁을 벌여서 괴멸시키고 (아편을 통한 생화학전도 하고) 나서야 승리라고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남아 몽골로이드는 북부 아시아를 가본적도 없죠. 유전적으로 (남하한 북방 아시안이 섞인것은 예외지만)

그냥 뭉뚱거려서 몽골로이드라고 부르는것도 서양의 야만성이죠.
몽골이 성립된것이 중세인데 말입니다.
원형 17-06-18 07:52
   
이거 오래전 어그로의 재판인듯. 가생이에 심심할때 올라오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