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복원을 이른바 실증적으로 하려는 것이 한국의 역사학계고 그것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의 강단사학계는 한국 따위가 그정도 건물을 지을리 없다. 라고 단정하고 복원하려 든다는데 있습니다.
중국도 아닌데 한국 따위가 라는것이죠.
다큐에도 나와서 빼도 박도 못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조선 왕궁들을 일제가 철거하면서 일본으로 그 왕궁들을 가지고 가서 건물을 만들었습니다.
주춧돌까지 파가지고 갔습니다.
동궁전 건물중의 하나가 그렇게 있다가 화재가 나서 불타습니다.
남아있는것을 한국에서 회수한 다음에 복원하려는데 주춧돌이 화재로 깨져서 다시 만들고 복원하려는데
여기서 대목장과 문화재 위원들이 갈린겁니다.
문화재 위원들은 공문원을 포함한 이른바 역사학계에서 한자리 해먹는 존재들이죠. 이름이 있으니 문화재 위원이 되었을겁니다.
이 고명하신 강단사학자분들이 조선의 동궁전이 그렇게 클리없다. 라고 주장하고 밀어붙였습니다.
대목장은 주춧돌을 봐라 이정도 주춧돌에는 이정도 두깨의 기둥이 올라가고 이정도 기둥은 이정도 대들보를 올려야 하며 그렇게 되면 이정도 건물이어야한다. 라면서 실증적으로 제시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한국 강단사학계의 실증이라는것이 일제시대때 배운것을 조사도 하지 않고 실증이라고 밀어붙이는 것이라는것이 나오는 장면이었습니다.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고 중국(중국은 근대 국가명)의 지배를 받은 그런 약소부족국가 라는 관념이 머리속에 실증이라는 이름으로 밖혀 있는것이 아니라면 있을수없는 노릇입니다.
건물을 만드는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더 아는척하는것이 이른바 한국의 강단사학계며 경제학자보다 더 잘났다고 생각하는것이 이들입니다.
실증을 내밀어도 틀렸다고 주장합니다.
다큐에서의 결론은 결국 대목장의 승리로 끝납니다.
방송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 이걸 어쩔수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승리하지만 꽤나뒤에 대목장은 ㅋㅋ
밑에 나오는 삼국시대 건축물 축소는 자료가 남아있는 조선시대 건물들조차도 축소 왜곡시키는데 그정도야 아무일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