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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21:12
밑의 lg의 전설을 보니...
 글쓴이 : 시유미
조회 : 580  

23년된 소주 얘기가 나와서 생각난건데요...

1948년에 이승만정부 기념으로 국회의사당 앞마당에 포도주를 담궈서 묻어놓았다는데 그때 계획으로는 100주년기념으로 2048년 815에 꺼내서 그 와인으로 건배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남아있을까요?

모르긴해도 누군가 빼먹고 다른거로 채워놓지 않았을까 합니다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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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니 18-01-08 21:15
   
그런짓을 왜해요..
바야바라밀 18-01-08 21:16
   
그냥 냉장고 보관해도 되는걸 땅에다 왜 묻죠... 창고라면 몰라도... 요즘 김치도 냉장고가 있는데..
초콜렛 18-01-08 21:18
   
아와모리는 사실 안남미를 쓰는 저렴한 소주인데(고슈라고 해서 터무니 없는 가격을 받는 것도 있는데, 그거 사면 안됨. ㅡ.ㅡ), 위스키도 아니고 뭐하러 저런걸 우승하면 따겠다고 한건지 의문. 물론 오키나와 전지훈련 갔을 때 산거겠지만요. ㅎㅎ
모니터회원 18-01-08 21: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23&oid=358&aid=0000006198

이승만때가 아니라 1975년 입니다.
이때 여의도에 지금의 국회의사당을 건립하고 화재가 나지 말라고
(주)해태에서 해태동상을 건립했다고 나옵니다. (해태와 관련있다고...)
그리고 그 해태상 밑에 해태주조(주)에서 만든 백포도주 72병을 묻고 100년후 개봉할거라는 글이
'해태 30년사' 라는 책에 나온다고 합니다.
     
시유미 18-01-08 21:23
   
그렇군요...제가 잘못 알았나봅니다.
          
모니터회원 18-01-08 21:31
   
^^;; 예전에는 유명했던 얘기였는데 지금은 모르는 분들도 많네요.

어쨌든 개봉은 2075년에 하는걸로...
그런데 묻어둔 해태는 이미 망했.... 지못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