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인텔을 제치고 반도체 세계 1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을 전하며 대만언론은 다음의 말로 기사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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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의 반도체업체들 순위는 그렇게 오래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 Andrew Norwood는 이렇게 말했다.
"삼성의 리드는 말 그대로 (메모리 실리콘 형태로 된) 사상누각, 메모리 가격은 2018년 떨어질것이다. 먼저 낸드 플래시 그 다음 2019년엔 DRAM.. 왜냐면 중국이 메모리 생산능력을 강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삼성이 그 동안 얻었던 수익의 많은 부분을 잃을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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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도체가 맘만 먹으면 1~2년 뚝딱해서 선두업체 따라잡을 수 있는 그런 분야였군요.
참 쉬운거였네요...ㅎㅎ
업계 1위 삼성이 이익의 많은 부분을 뺏길 정도면 나머지 자잘한 업체들은 다 망하겠군요.
2018, 2019년엔 세계 반도체 시장의 지각변동이 생기겠네요.
과연 가트너 부사장이 실제 저런 말을 했을지부터 의심가는 대만언론...지들의 희망사항을 쓴거 같기도 하고..
PS. 대만업체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서 2017년 세계 반도체업체 순위 10위 안에 하나도 없다라는 기사가 대만언론에서 크게 보도된 바 있음
작성일 : 18-01-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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