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하급수적이란 말이 맞다고 생각해요.
구석기, 신석기 시대에는 수십만년에 걸쳐 돌 도구를 몇 개 만들었고,
중세 시대에는 하루면 그 해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이해할 수 있었죠.
근대 들어와서는 개인이 그 해 발명, 발견된걸 모두 이해하기엔 무리가 되었고,
현대는 자기 전공 분야 하나에서 새로 나오는 것도 다 이해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미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인지 범위에서 벗어나서 발전하고 있다고 봅니다.
꼭 로봇 기술같이 특이한 것만이 새로운 것은 아니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