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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01:23
신간센 공사에 대기업 4개 회사 담합. 동경지검 특수부 수사 확대.
 글쓴이 : 촌티
조회 : 904  

카시마, 시미즈등 대기업 4사가 공사 수주를 담합.
먼저 수사상에 오른 '오오바 야시 구미'가 
반독점 과징금 감면 제도를 이용해
담합사실을 자백함.
약 3조엔의 재정투자융자가 투입되고,
민간 발주를 하면서 거액의 공적 자금도 들어간 사업.
총 공사비는 9조엔에 달함.
하지만 JR의 간부는 이렇게 말했다고...
"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지만
무엇이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다."

왜섬인들의 과거사에 대한 반응과 빼박이네요.

링크는 겁니다만 산케이 신문 기사라는 것을 참조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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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리 18-01-09 01:25
   
"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지만
무엇이 나쁘다는 건지 모르겠다."
뭐꼬이떡밥 18-01-09 01:25
   
모를수 있음.

어차피 저 4개 회사들만이 참여할수 있는 난이도의 공사이고
공사 실적을 가지고 있다.

적정 수주금액 또한  비슷하니 나누어 먹어도 상관이 없지 않은가?

정말 입찰보면 누가 따도 상관없는 그런 사업 참 많습니다.
꽃보다소 18-01-09 01:34
   
정확히는 97조 공사입니다.
4개 회사가 구역을 나누었고 그중 두 곳이 공사 시작했죠.
재정적 이유 때문에 남은 두 곳은 언제 공사가 시작될지 아무도 모름.
이게 웃긴 것이 정부주도가 아니라 철도가 지나가는 지역에서 돈을 모아서 공사를 하는 것이라 지방에서 30조 가량 충당하기가 솔직히 불가능하죠. 그래서 정부에서 은행에 압력을 가해서 일정부분 금액을 무이자로 지방에 빌려주는 형식으로 바뀝니다.

전체공사 완료가 20년 넘게 잡은 것 같고 이게정말 뻘짓인 이유는 1000km 넘어가는 열차가 10년안에 상용화 되기 때문이죠.
람다제트 18-01-09 01:49
   
JR히가시니혼이 돈지랄로 유명하다보니 담합에 별 분노를 못느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늘구멍 18-01-09 06:09
   
왜구는 이제 망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