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씀

저런 모델들(로고가 크게 박히거나 저렇게 여러개 박힌)은 몇십년(오바 아닙니다)을 가도 똑같습니다. 애초에 저런 모델들은 브랜드 내에서도 그냥 내논 애들이에요.

대체로 짝퉁으로 팔리는 루이비통이나 구찌 등등 많은사람들이 들고다니는 저런 디자인은 진짜 브랜드 내에서도 가장 일반적이고 저같은 서민들도 큰맘먹고 살만큼 브랜드 내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와이프가 환장함.

패션 마케팅에서는 유명 브랜드는 브랜드가 잘 보여야 한다는 철칙이 있어요
아디다스도 세줄이 굵고 선명한 것들, 나이키도 로고가 확실하게 보이는 것들의 매출이 높습니다
신발의 조던 마크도 잘 보이는 곳에 있어야 잘 팔리고 가격도 많이 뛰어요
로고가 작아도 폴로 셔츠처럼 가장 잘 보이는 왼쪽 가슴 포켓 부위에 넣고 있죠
품위를 드러내야 하는 드레스나 정장 정도는 가야 로고를 드러내지 않는 전략을 씁니다
그러나 드레스나 정장을 만드는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케쥬얼 라인이나 악세서리로 가면 여지없이 브랜드 명이나 로고를 과감하게 노출해요
허리띠 버클이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