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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02:34
저도 인생영화 주절주절...
 글쓴이 : 시유미
조회 : 369  

벤지

인생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
개도 저렇게 멋있을 수 있다는걸 알게된 영화...
속편은 어지간하면 패스하는게 진리라는걸 처음 깨닫게 해 준 영화...

슈퍼맨

인생 최초로 극장에서 본 블록버스터...
인생 최초의 극적 반전 영화...
역시 속편은 재미없구나 라는걸 뼈저리게 알게 해 준 영화
정말 날아다니는걸 찍었다고 어린마음에 믿었던...그래서 정말 날으는 날개옷을 만들 정도로 미국이 엄청나게 발전한 위대한 나라라고 생각했던...

내이름은 튜니티

코믹서부영화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게된 영화
속편이 무조건 재미없는건 아니라는걸 깨닫게 해준 영화.

변강쇠

인생처음으로 본 에로영화.
할인권 사서 500원에 본 영화.
그때는 야했는데 지금보니 15금 같은 영화.

영웅본색

사방지라는 에로영화를 보기위해 동시상영관에 갔다가 어쩔 수 없이 본 영화.
주윤발이 너무 멋있어서 여운이 심해서 사방지도 안보고 그냥 나왔던 기억이...
3편은 보지 말았어야 했는데...

양철북

야한영화라 생각하고 본 영화...
지금봐도 명작임...

레드핫

첫눈오는날 예매하고 여친이랑 보기로했는데 그날 삐삐로 차이고 혼자서 보러간 영화...
극장에 사람은 별로 없었는데...관객수가 홀수여서 더 슬펐던 영화.
엘비스와 쇼팽의 음악이 전편에 흐르는...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찾아봐야할 영화.

프리퀀시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타임슬립영화
극적 반전과 감동 고딩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내 친구가 옆에서 질질짜는통에 집중을 못해서 두번 보러간 영화..사내새.끼가 질질 짤 줄이야..
누구에게나 추천해도 좋을 영화

에린브로코비치

여배우도 혼자서 극 전체를 끌고갈 수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수 있다는걸 증명한 영화..
이러니 90년대 중후반에도 여배우가 영화 편당 개런티가 2000만불을 넘죠..

파인딩 포레스터

제임스본드는 늙어도 멋있다.


평생 본 10000편 이상의 영화중 티비에서 많이 틀어주지 않은 영화 위주로 작품성보다는 재미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상식적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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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UB 18-01-09 02:40
   


자랑스런 현다이...ㅋ

극중 하층민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ㅋ
     
시유미 18-01-09 02:43
   
그래도 저걸 몰고 엄청 돌아다니죠...
현대가 저리 내구성이 좋을리 없는데...과대광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