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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10:34
신과함께 vs 부산행 북미 상영 3주차 주말 성적
 글쓴이 : mr스미스
조회 : 1,890  



신과함께
35개 극장에서 상영, 주말 매출액 27만 7065 달러, 누적 매출액 111만 8190 달러
신함.jpg



부산행
36개 극장에서 상영, 주말 매출액 19만 913 달러, 누적 매출액 107만 5498 달러
부산행.jpg




신과함께의 매출액이 부산행의 기록을 넘어섰네요 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갱 18-01-09 10:36
   
북미도 개봉했었군요.
먼바다 18-01-09 10:42
   
상영극장이 35, 36개 라는건 좀 아쉽네요.... 한인들 많이 사는 지역의 극장에서만 개봉하는듯
     
mr스미스 18-01-09 11:06
   
신과함께의 미국 배급사 홈페이지에 상영 지역이 공개되어 있는데 (https://archive.is/bB8Hp)
뉴욕에 있는 AMC Empire 25 극장에서도 상영 합니다. 이 극장은 뉴욕의 번화가에 있는 곳으로, 타임스 스퀘어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습니다.
https://www.google.co.kr/maps/dir/AMC+Empire+25,+West+42nd+Street,+New+York,+NY,+United+States/new+york+times+square/@40.7579862,-73.9885444,16.38z/data=!4m13!4m12!1m5!1m1!1s0x89c25854a57fddc7:0xfc2dfa769d275c61!2m2!1d-73.9888338!2d40.7564269!1m5!1m1!1s0x89c25855c6480299:0x55194ec5a1ae072e!2m2!1d-73.985131!2d40.758895
obudeng 18-01-09 10:42
   
미국쪽 반응이 궁금하네요.
새벽하프 18-01-09 10:42
   
부산행 깼군요 오오
북창 18-01-09 10:45
   
갑자기 든 생각인데...스크린 쿼터를 폐지하는 조건으로 미국내 한국영화 의무 상영을 좀 가져오면 어떨까요? ㅋㅋㅋ
     
호갱 18-01-09 11:03
   
우리나라 손해네요
          
북창 18-01-09 11:46
   
왜 그렇죠?
               
갑동이 18-01-09 12:30
   
어디가서 돈벌긴 힘들 것 같은 인재시네요
RadioactiveJAP 18-01-09 10:55
   
역시 온가족이 다 볼 수있는 영화의 티켓파워는 엄청나군요.
작품성 좋은 한국영화의 발전도 당연히 응원하지만

역시 판키우는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볼 수있는
상업 오락영화의 흥행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판이 헐리웃 이상으로 커져
코리우드라 불리는 날이 오고,

나중엔 더 나아가 충무로란 이름이 지금의 헐리웃의 명성처럼
세계만방에 명성을 떨치는 날을 고대합니다.
에어로 18-01-09 11:08
   
곧 개봉하는 염력도 대박나서 한국영화가 다양한 장르로 확대 되면 좋겠어요.
에어로 18-01-09 11:10
   
원더우먼은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라서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원더우먼이 북미 3주차 때 3억 달러 돌파 한것에 비교하면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점점 한국영화 인지도가 높아 진다는 것은 좋은 소식 같아요.

참고로 2017년 북미 영화 흥행 순위

1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 5억1,714만 달러
2위 미녀와 야수 : 5억400만달러
3위 원더우먼 : 4억1,256만달러
4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 3억8,981만달러
5위 스파이더맨 홈커밍 : 3억3,420만달러
6위 그것(it) : 3억2,748만달러
7위 토르 라그나로크 : 3억1.067만달러
8위 슈퍼배드3 : 2억6,462만달러
9위 로건 : 2억2,627만달러
10위 분노의 질주 더익스트림 : 2억2,576만달러
.
.
.

한국영화가 북미에서 1억달러 돌파하는 날이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mr스미스 18-01-09 11:29
   
3000개~4000개가 넘는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들하고 비교하시면 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개봉 극장 수 - 4,232개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weekend&id=starwars8.htm

미녀와 야수 - 4,210개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weekend&id=beautyandthebeast2017.htm

원더우먼 - 4165개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weekend&id=wonderwoman.htm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그럴리가 18-01-09 11:22
   
DVD 블루레이 판매량을 봐야 함. 미국애들 은근히 보수적이라, 자막 읽기도 싫어하고..
그럼에도 부산행보다 높아진 점은 긍정적인 부분.

DVD나 블루레이 판 같은 경우는 집에서 다시 돌려보기도 할수 있고 해서

인기 있으면 입소문 타고 사람들이 랜트를 하든 구매를 하든 해서 봄.
에어로 18-01-09 11:30
   
참고로 한국 영화 북미 역대 흥행 순위

20위 터널 : 54만6천달러
19위 마더 : 55만6천달러
18위 변호사 : 55만7천달러
17위 베를린 : 66만5천달러
16위 도둑들 : 68만5천달러
15위 히말라야 : 69만6천달러
14위 올드보이 : 70만달러
13위 곡성 : 78만2천달러
12위 춘형뎐 : 79만8천달러
11위 광해 : 92만2천달러
10위 인천상륙작전 : 100만1천달러
9위 태극기 휘날리며 : 111만1천달러
8위 베테랑 : 120만 달러
7위 부산행 : 189만7천달러
6위 암살 : 190만달러
5위 괴물 : 220만달러
4위 국제시장 : 230만달러
3위 명량 : 258만9천달러
2위 설국열차 : 456만3천달러
1위 디워 : 1,097만7천달러

아이러니 하지만 한국에서 욕먹던 디워가 북미 한국영화 사상 최초 1000만 돌파 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네요....;.. 뭐.. 그래도... 북미에서 1000만달러 돌파 한건 괜찮은듯 해요.


참고로 한국 자본이 투입되고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합작? 애니메이션 넛잡이 북미 흥행 4,000만달러 지만... 넛잡을 국산 토종 애니라고 거짓 마케팅한 것과 다르게 넛잡은 토종 한국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한국 자본이 투입되어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입니다.
     
mr스미스 18-01-09 11:35
   
부산행 북미 매출액 $2,129,768 입니다.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id=traintobusan.htm

그리고 디 워는 개봉 극장 수가 2,277개에요.
http://www.boxofficemojo.com/movies/?page=weekend&id=dragonwars.htm

신과함께에 대해 별로 감정이 안 좋으신 분 같은데
굳이 이렇게 쪼짠하게 폄하하실 필요까지는^^;
          
에어로 18-01-09 11:41
   
신과 함꼐 응원 합니다. 디워는 한국영화의 수치라 생각하고요.

부산행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게 저의 정체성이예요.
               
mr스미스 18-01-09 11:46
   
이렇게 왜곡된 자료로 댓글 열심히 달면서 잘못된 비교로 신과함께의 성과를 깎아내리시려고
하는걸 보니까 응원하시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요. 솔직하지 못하기까지 하시니 더 나쁜듯^^;
               
mr스미스 18-01-09 11:54
   
게다가 설국열차의 경우 감독이 한국인일뿐, 출연진 대다수가 헐리웃 배우에
영어로 제작된 영화죠. 개봉 극장 수도 250개로 훨씬 많고 (3주차에는 356개까지 늘어남, 부산행의 10배)
www.boxofficemojo.com/movies/?page=weekend&id=snowpiercer.htm

이걸 부산행 같은 영화랑  순위에 놓고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mr스미스 18-01-09 12:05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7971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5289

님의 지난 댓글들 보니까 신과함께에 감정 안 좋은분 맞구만요 뭘 ㅎㅎㅎ
차라리 대놓고 욕하면 당당하기라도 하지, 이렇게 응원하는 척 돌려까기
하는 거 좀 유치하고 비겁하지 않나요
                    
에어로 18-01-09 13:00
   
상대에 대한 이해없이 비아냥거리는 것에는 대꾸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쓴 댓글 찬찬히 꼽씹어서 의미파악해 보세요. 과연 어떤의미인지 아실겁니다.
                         
mr스미스 18-01-09 13:18
   
님이 말해보세요 무슨 의미인지

중국에서 부산행처럼 평점 높다니까
 "저 중국인 500명은 영화보고 평점 준걸까요? " 라고 했는데 여기에 응원하는 좋은 의미가 있나봅니다.

그리고 어떤 회원이 신과함께에 신파타령 하면서 폄하하는 행태에 역정을 내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5201

님이 그에대해 반박하는 투의 아랫글을 썼죠.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5227

여기서는 다른 회원이 신과함께 신파라고 욕 먹어도 해외 성공각이라고 하자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5289

에어로 18-01-02 16:06
 
신과 함께가 잘 만들어진 SF환타지 액션영화 라고 생각되어서 한번 봐야지 생각하다가... 첫장면부터 보는 내내 울었다는 소감이 있어서.. 제가 생각하는 SF판타지 액션영화가 아닌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 들었습니다.

신과 함께가 국내 흥행하고 해외 흥행하고 한국영화 위상을 높이는 것은 기분 좋은일이고 응원하고 싶지만...

영화 내내 울면서 봐야 하는 영화는 개인적인 취향에는 안맞을것 같아요.

저는 취향문제로 보지 않을것 같지만.. 그래도 한국 영화로써 신과 함께를 응원합니다.

세계적인 대박나길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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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님이 쓴 글이나 댓글들 보면 전부 신과함께에 부정적인 소리만 하면서
끝에는 "응원한다"며 사족만 붙이고 있음. 이게 어딜봐서 응원하는 사람의
태도죠? 돌려까는 사람의 태도죠;

이런거 방연게에서 가수 안티들이 하던 행태랑 판박이네요 ;
                         
mr스미스 18-01-09 13:23
   
이 글에서도 신과함께가 북미에서 부산행을 넘어선 기록을 보여주자
미국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엄청난 수입을 보여준다던가, 부산행이 북미에서
한국 영화 7위 했다는 왜곡된 자료 보여주면서

"아이러니 하지만 한국에서 욕먹던 디워가 북미 한국영화 사상 최초 1000만 돌파 하고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네요....;.. 뭐.. 그래도... 북미에서 1000만달러 돌파 한건 괜찮은듯 해요. "

이런 소리나 하고 말이죠. 누가봐도 돌려까기 스킬 만렙의 행태인데요?
신과함께 응원하는 사람이 한국에서 욕먹던 디워가 북미에서 1000만 달러 돌파하고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위라며 땀을 흘립니까 ㅋㅋㅋ

어디서 약을 파시는지..; 속으로 부들부들 하는거 다보임.
                         
에어로 18-01-09 15:18
   
소설 쓰듯이 생각하시는 건 개인의 자유지만, 상대를 재단하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자유가 아니랍니다.

흔히 답정너 처럼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도 발전적인 태도가 아니구요.

다른분들 상대 하실때도 가급적 기본적인 부분은 지키면서 상대하시길 마지막으로 당부 드립니다.
                         
mr스미스 18-01-09 15:26
   
다른 분들한테는 예의 정말 잘 지켜드림.
어그로나, 님같이 거짓말이나 해대는 사람한테는 막 대하죠 ㅋㅋ
제가 거짓말 하는 사람들을 아주 혐오해서요^^
                         
mr스미스 18-01-09 15:52
   
http://www.gasengi.com/m/bbs/board.php?bo_table=commu07&wr_id=2514942

에어로 18-01-02 14:15

한가지 우려스러운것은... 신파와 함께 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신파조라고 하는데...

자칫 한국영화가 다시 신파 일색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신과 한께 성공 때문에 앞으로 한국영화들이 모두 80년대 신파 영화로 되돌아가지 않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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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를 "응원"하는 분의 댓글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푸른하늘3 18-01-09 12:45
   
이건  좋아할 일이 아니고 아직도 씁쓸합니다.

북미에서 상영관 넘 적음

그래서 심형래  대단하다고 보는게  한국영화 최초로 꽤 중급 규모로 개봉을 현지서 했다는거

쨌뜬

인도영화나.....  중국의 와호장룡 같은건  북미서 흥행 잘 하는데 아쉽네

와호장룡은  아무리 차이나타운이 많다고 해도  1억달러 이상 흥행한건  인정해야지

솔까 재밌게 잘 만들기도 했지만 ..  한국은 언제 대규모개봉해서 흥행해보나..
     
mr스미스 18-01-09 12:49
   
극장수 많이 잡으려면 디워나, 설국열차처럼 헐리웃 배우 데리고 영어로 영화 찍으면 됩니다.
와호장룡은 정말 희귀한 케이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