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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9 13:36
우리도 슬슬 판타지 영화쪽 발전할거같은데
 글쓴이 : 미나앓이
조회 : 737  

신과함께 개봉 2일쨰쯤되는날에 엄마랑 보앗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만든 판타지장면들치곤 잘만들었던데요


괴물같은거하고 모래폭풍 마지막 장면 보면 잘만들었던데



헐리우드 판티지영화처럼 우리도 언젠가 그쪽길로 발전하면서


반지의제왕같은 한국판 판타지영화도 점점 많이 생기지 않을지?


개인적으로 판타지 영화 덕후인 저로서는 그런일생기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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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3 18-01-09 13:37
   
묵향 , 드래곤 브라자 좀 만들어주오~~  퇴마록도 새로이...
     
미나앓이 18-01-09 13:38
   
저같은 경우는 갓오브하이스쿨? ㅋㅋ
          
푸른하늘3 18-01-09 13:53
   
그건 넘 유치하지 않음? 만화론 재밌지만 ㅋㅋㅋ

전 노블레스를....;  그리고  무슨 탑에서 벌어지는 웹툰도
     
왕호영 18-01-09 14:19
   
묵향은 2부부터가 아웃인듯 ㅋ 드래곤라자는 볼만할듯 먼치킨이 아니고 로도스전기보는 느낌일듯 근데 드라는 서양판타지라;
Habat69 18-01-09 13:40
   
앞으로의 시장은 이쪽이 크겠죠
깸으로 그리고 성공하면 연재할수있고
하지만 헐리우드를 뛰어넘는 그뭔가가 있어야
영화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면 성공이니깐요
특수효과는 어차피 헐리우드의 자금력을 넘을수 없고
하지만 지금의 진부한 스토리의 방식을 넘어간다면..
     
미나앓이 18-01-09 13:44
   
특수효과도 효과지만 스토리가 역시 중요하니까요
극찬받는것으로도 굉장히 자랑스럽네요 우리영화가
RadioactiveJAP 18-01-09 13:51
   
판타지영화가 아무리 발전해도

한국식 감성코드 눈물짓는 장면 하나라도 나오면 무조건 신파고

영화 안본 사람들에겐
이수일과 심순애랑 동급으로 처리됨.

부산행 아직 안본 사람들은 아직도 신파라며? 하고 있음.

그 빌어먹을 일제강점기 용어인 신파라는 말부터 폐기해야하고
어떤 축생들이 선동해 덮어씌운 한국영화=신파라는 프레임도 걷어치워야 함.

한국내 흥행이 곧 해외흥행의 척도가 되니까요.
번개머리 18-01-09 13:56
   
현재 미국의 히어로물의 출발이 마블 DC 만화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의 애니나 실사 영화의 출발점이 만화라는 점에서 보면
우리나라도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웹툰이라는 우리나라의 독특한 만화 콘텐츠 시장이 상당한 긍정적인 생태계를 만들걸로 보여집니다.
꿀땅콩 18-01-09 14:09
   
아직.. 한국식 판타지는 세계관이 빈약함..
유명하다는 작가들도 보면.. 재미는 있는데 영화로 만들라고 하면 민망할듯..
퇴마록같은 현대판타지정도는 가능할듯..
소년명수 18-01-09 14:28
   
단군신화나 도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영화 만들면 세계관 걱정은 안해도 될 듯.
kuho 18-01-09 14:38
   
한국식 판타지로 사용되면 좋을만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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