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경쟁에 의해 사회와 국가가 굴러갑니다.
명문고가 나쁜거라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 사회에서는 능력대로 사는게 당연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이 더 잘버는게 당연합니다.
다만, 출발점은 공정해야 합니다.
공정한 출발은 하향 평준화가 아니라 개인의 기량에 맞는 경쟁 입니다.
얘를 잘드셨네요. 출발선이 같은상황을 만들고 달리기를 빨리 하는 사람이 1등한다.
그런데 출발선이 같다고해도 달리는게 누구는 맨 다리로 달리고 누구는 자전거 타고달리고
누구는 자동차 누구는 비행기를 달고 달리는데. 출발선만 같다고 공평하다고 할수있나요?
달리기 선상에 강철다리를 달고 밤낮으로 근육을 달련해도
자동차타고 악셀 한번 밟아주면 끝이에요. 그러면 그 진 선수한테 니가 노력안해서 졌다라고 말할 자신있습니까? 아니면 자동차 타고 달린 승리한 사람한테 반칙했으니 무효라고
할수있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요. 학생이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가 차를 못사주면 이길수없는거고 부모가 차를 사준 학생은 질수가 없는 시합입니다.
발재글데로하면 사교육 엄청 높아질거란 생각안합니까?
명문고를 성적순으로 한다라..... 그러면 중학교때부터 어마어마한 사교육비가 지출될거란
생각은 안하나봅니다. 어디 중학교는 다들 공교육만 받고 다니나요?
이미 학원 뺑뺑이 돌리고 들있는데 거기다가 있는집 자식들은 수백만원씩하는 개인교사까지 두고있는데요.
님이 말하는 자본주의사회는 이미 수백년이 지난 사상이고 우리나라또한 백여년 이상 지나왔어요.
그렇다면 이미 그 후대는 출발선이 같을수가 없지요. 어찌 출발선을 같이 놓는다는 생각을 하십니까.
자본주의사회에 사신다는 분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