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름 마을의 중심에 위치한 17세기 영국의 저택이 악령으로 인해 저주받았다는 전설이 존재. 마을 인근 주민들이 실종되어가고 지구상의 것이 아닌 소리들이 저택 주변에서 들려옴. 이것을 루머로 치부한 브라이어 리얼티 기업은 저택을 판매하기로 결정. 저택이 대중에게 공개되기 전, BRC의 요원 이자벨라 산토스가 저택을 조사. 하지만 조사하던중 살려달라는 문구가 계속해서 쓰여진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편지 밑엔 5명의 사람들을 보내달라고 적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