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2-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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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마초’형 리더들을 좋아해서 일까?이에 대해 미국의 CNN이 명쾌한 답을 내놓았다. CNN은 중국은 어차피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기본적으로 공산당 일당독재 국가이기 때문에 시진핑 주석이 영구집권을 하던 하지 않던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는 것이다.CNN은 더 나아가 시주석이 영구집권을 한다 해도 서방 입장에서 나쁠 것은 없다고 분석했다. 중국에 강력하고 통일된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서방이 중국을 상대하는 데 오히려 좋다는 것이다. CNN은 또 서방은 불안정하고 예측불가능한 민주정권보다는 독재정권이지만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정권을 더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세계는 많이 흔들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 불확실성이 높다. 영국도 EU를 탈퇴하려 하고 있다. 중동도 시리아 사태 등 여전히 불안하다. 여기에 중국마저 불안하다면 세계는 ‘불확실성 천국’이 될 것이다.만약 중국이 정치적으로 불안정해진다면 지구 인구의 5분의 1이 난민이 될 수도 있다. 세계 제조업의 공급체인은 붕괴될 것이다.중국이 붕괴된다면 구소련 붕괴로 인한 혼란보다 더 엄청난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며 중국이 독재정권이지만 안정을 지켜주는 것이 전지구의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CNN은 지적했다. CNN은 오히려 시진핑 주석이 국내의 반대에 부딪힐 것을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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