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아스팔트면 생존 확률 낮거나 살아도 산게 아닐겁니다...
군에서 바닥이 모래였던 모의헬기 레펠 훈련하면 그 높이가 이국종 교수가 언급한 높이정도인데
사병 하나가 스냅링에 로프 제대로 연결 안된 상태에서 밑으로 그대로 추락해서
전신 골절로 간신히 목숨만 구한 상황...만약 모래바닥이 아닌 아스팔트 혹은 바닥에
다른 장애물등 돌발 변수 있다면 더더욱 생존확률이 줄어들겁니다.
3층은 뛰어내리면 무섭긴 하지만 대부분 생존 가능..
멍텅구리 낙하산 추락속도(테크라인 양쪽 당기지 않아다는 가정하에)가 2~3층에서 뛰어내리는
속도에 거의 가깝다보니 지상훈련(이른바 착지훈련으로 앞꿈치 무릎..)을 기본 한달정도 하는
이유가 바로 부상 방지때문이죠...물론 제대로 착지해도 뇌가 흔들릴정도로 충격이 크다보니
겁먹은 넘들은 테크라인 당겨서 교관들에게 얻어터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
암튼 3,4층까지는 그래도 사망까진 안갈지 모르지만 7층정도면 생존 확률이 확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