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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백악관에서 아베 총리와 회담할 때 '2차대전 당시 진주만 공습을 잊지 않는다'고 말하며 일본의 통상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3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전날 도쿄도에서 연 강연에서 "외교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면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회담을 26회 했으며 이중 긴 것은 1시간 이상인 것도 있다"며 두 정상의 친근한 관계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