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칵실랏 경기에서 빈번히 보이는 발차기는
분명히 가라데ㅡ태권도계 발차기입니다
중국 명청시대(송나라까지 끌어올려 기원으로 삼으나 실제는 명청시대) 권법(내가 외가권 통털어)을 베이스로 삼은 무예도보통지 권법을 복원하는 단체의 관련 영상을 보면 자꾸 태권도식 상단차기 형태로 복원하는데(심지어 중상단 2단 연속차기로 복원한 곳도 있음) 중단차기임ㅡ또 무예도보통지 권법은 이미 18세기 당시 조선식 해석이 가해진 것임
(권법은 어디까지나 검술을 수련하기 위한, 검리의 기초를 이해하기 위한, 신체원리와 검리를 이해케 하고 호흡, 보법 등을 수련케 하기 위한, 검술 수련의 입문과정으로 삼았으므로 상단차기가 나올 수도 나올 이유도 없음)
중국 무술 자체가 발차기(퇴법)는 수기의 보조적 수단으로 몇 가지 없음
실랏 뿐만 아니라 동남아~인도의 맨손무술의 발차기는 골반, 고관절, 무릎을 곧뻗어 차는 발차기가 아님
몸의 굴신의 힘에 의해서 밀어차거나 굴신 상태의 회전력에 의해 타격하는 발차기로 타격점이 높지 않음
ㅡ 고도의, 동시에 매우 원초적이고 실용적인 수기 공방 중심이지 족기 중심이 아님
1) 아시안게임에서 경기화한 모습의 펜칵실랏 & 현대화된, 도장식 펜칵실랏은
ㅡ 합기도와 합기도계 무술인 경호무술과 아주 흡사
2) 본래의 펜칵실랏은 정도술과 아주 흡사
이곳 가생이에 80 년대에 정도술 수련하신 분이 계시는데 그 분 계시면 한번 유튜브에서 찾아보시라 권하고 싶을 정도
합기도&경호무술 수련하신 분들,
정도술 수련하신 분들
펜칵실랏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