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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6 02:11
조작된 기모노
 글쓴이 : sba7336
조회 : 9,101  

20세기 이전 간이담요였던 기모노의 담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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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에 들어 간이담요로써의 기능이 화려한 색상의 고급천을 이용한 
허리장식용 장식품으로 변화 시작. 그러나 옛 모습과 기능성은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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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선 간이담요로써의 기능을 잃고 허리용 장식품 또는 넓은 허리띠로 변질
기모노의 허리에 두르는 오비 같은 것은 허리장식품이 었지, 간이담요가 아니었다 조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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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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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블루 15-01-06 02:15
   
최고의 기능성 의류로 인정합니다.
언제 어디라도 바로 이불을 깔고 누울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의상~
그 무지막지한 다이묘와 사무라이계급의 횡포와 기근에 불모의 땅인데도 불구하고 인구가 유지되게 한 일등공신.
     
쿨맨 15-01-06 02:17
   
난 일본인들 보다 일뽕들이 더 무서운데

님 몸조심 하삼 ㅎ
          
할쉬 15-01-06 02:32
   
일뽕들을 대한민국 땅에서 왜 무서워 해야하죠??
일뽕 병슨 개색기들이 우리를 무서워 해야지
     
꿀꾸라 15-01-06 02:21
   
ㅋㅋㅋ  댓글 보니  비꼬는것 같은데  일뽕이 아니라  ㅎㅎ
          
쿨맨 15-01-06 02:24
   
비꼬는게 아니고 진심임.

여기 일뽕들이 보통 일본인들보다 훨씬 훨씬 더 무서워요
               
두둠칫 15-01-06 02:38
   
ㅡㅡ; 아무리봐도 비꼬는 건데요?
                    
쿨맨 15-01-06 02:44
   
코엔블루님이 제대로 비꽜죠.

그런데, 일뽕들이 떼거리로 몰려서 코엔블루님을 공격할까봐 걱정된다 그말입니다.
                         
두둠칫 15-01-06 04:41
   
아아~ 이해됐습니다 ㅋㅋㅋ 전 또 님이 코엔블루님을 일뽕이라고 하신줄 알았어요;;
제가 오해했네요ㅋ
                         
aeon 15-01-06 11:00
   
그래 봐야 일뽕들일 뿐..
               
햄돌 15-01-07 16:51
   
어딜봐도 비꼬는말인데 무슨 ..
     
Irene 15-01-07 03:24
   
덮쳐서라도 인구만 증가시키면 애국...
나르Ya놀자 15-01-06 02:19
   
아무대서나 할때 깔개로 쓸려고 두루고 다니던 용도 아니였던가요?
드크루 15-01-06 02:29
   
기모노는 커녕 옷이나 제대로 갖춰입었는지도 의문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보면 원시인 수준이던데...
닭꽃등심 15-01-06 02:30
   
얘들이 ... 옷감 짜는 기술이나  있었나...;;;;;
     
아미 15-01-06 03:47
   
구다라에서 옷감짜는 기술을 알려줬다네요.
지금 일본에서 기술 알려준 사람을 신으로 모신다고 하네요.
TV 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가끔 홍익인간 정신이 꼭 필요한가 의문을 갖게 만든 나라가 일본이죠.
          
Irene 15-01-07 03:24
   
구다라=벡제
어른병 15-01-06 03:10
   
근데 현대 기모노는 이쁘긴 이쁨
mymiky 15-01-06 03:20
   
오비가 담요는 아니죠-.-;;
우리나라 삼국시대에도 고름동정이 달리기 전에, 천으로 허리띠처럼 옷을 감았습니다.
그러다가, 원나라 몽골의 영향으로 옷에 고름이 달리게 되었죠.
글고, 그림에는 직업여성인 유녀들 풍속화가 태반이네요;;
기모노도 신분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고, 귀족들은 엄청 껴입습니다.
12복인가? 하여간 기모노라 해서, 모두 벗기기 쉬운것도 아니고, 담요도 아님.
     
sba7336 15-01-06 03:37
   
15~18세기 중세시대 일본의 귀족여성들이 기모노에 오비를 자주 걸쳤나요?
그렇다면, 그 중세 일본 귀족여성이 기모노에 오비를 걸친 풍속화와 사진 증거들을 가져오세요. 중세시대 일본의 왕족과 귀족여성들이 기모노에 오비를 걸친 것을 거의 보지 못했네요.

그렇다면, 왜 일본의 중세시대 평민 여성들과 유녀들만이 기모노에 오비를 걸치고 거의 평상복처럼 입고 있는 풍속화만 남아 있는 걸까요?
---

기모노 입을때 허리에 감싸고 등에 매달았던 오비가 장식이라면, 근대 이전 일본이 가난할때 비싸고 귀했던 저렇게 넓고 긴 천을 돈 없던 일반 평민들보다, 돈 많은 왕족과 귀족 여성들이 다 걸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장식은 돈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겁니다.

그런데, 근세 이전의 돈 많던 황족과 귀족 여인들이 기모노 입고 등 뒤에 넓고 긴 천 두른 오비의 모습은 왜 안 보일까요? 왕족과 귀족 여성들을 함부로 아무데서나 눕혀 놓고 일을 치를 수 없기에, 중세때 돈 많고 권력있던 여자들은 그 큰 천을 몸에 메고 다닐 일이 없었던거죠.
     
sba7336 15-01-06 03:46
   
중세시대에 그려진 풍속화에 보이는 저 넓고 긴 천을 담요라 하지 않고, 넓게 까는 천이라고 합시다.
그래서 뭐가 달라지나요?
     
Irene 15-01-07 03:28
   
오비가 장식이란건 근현대와서 소수설을 주류설로
조작한겁니다.
기본적으로 담요 맞아요.
현대에 와서 허리띠 장식인양하지만...
우리나라든 중국이든 천을 허리띠로만 이용했지
저렇게 돌돌말아 메달고 다니진 않았죠.
응답하세요 15-01-06 04:06
   
특유의 날씨때문에 헤이안시대때부터 ㅋㅋ
무려 천년을 거슬러 헤이안시대때부터 본격적으로 기모노를 입기시작되었다는 미화글이 아직도 돌아댕기던데 ㅋㅋ 일본은 아주아주옛날 남자배우들이 여장하고 다녔고 그게 유래라지요ㅋ

모모야마시대에 조선으로부터 끈 묶는 기술이 전해지면서 현재의 기모노가 나왔다는 진실은 왜 안밝히는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리소데, 토메소데, 호우몬기 등등 ㅋㅋ 신분의 상징이 아니라 미혼,기혼을 나타내는 ㅋ

그 어떤 기모노이든 오비만 풀면 완전히 벗을수 있는게 기모노임 ㅋㅋ

바쿠후 시대때부터는 파벌싸움땜에 남자씨가 말라가니깐 언제 어디서나 만반의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고 다녔단게 정설이죠 ㅋㅋ
별기군 15-01-06 07:16
   
그냥 기모노는 당의 짝퉁
북창 15-01-06 09:10
   
헐...저게 담요였다니...
의와 주를 동시에 해결하는 신개념 옷이군요!!!
동화 15-01-06 10:37
   
백제의 여성 귀족들이 입던 의복도 기모노랑 모양은 꽤나 비슷하죠..
차이점이라면, 등이나 허리뒤쪽에 천뭉치라고 해야 하나??
그걸 오비라고 하나?? 아무튼 그게 없거나 하나의 비단으로 덧댄정도죠..
일본애들 전통을 보면 백제거랑 비슷한게 한두개가 아님..
마치 한반도 삼국시대의 모습이 일본의 전통모습과 유사하죠
이거저거 많이 배우고 따라햇다는 증거도 많다고 하니까요.
가볍게 입는 유가타도 따지고 보면 백제,신라 귀족들의 실내에서 입는 의복과도 거의 비슷하거든요..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가보시면., 그 시절 귀족들이 입던 의복이나 장신구 다 볼수 있죠..일본애들거랑 비교해보면 뭔가 묘하거나 신기하더군요..
붉은밤 15-01-06 10:58
   
바닥에 까는걸 가지고 이렇게 설전을 ㅋㅋㅋ

현대에 와서 ~ 쪼매 변했다고 다 변하남 ㅋㅋㅋ
블루로드 15-01-06 11:54
   
옛날에 일본 여자들이 담요 같이 큼지막한 깔개 천을 허리에 둘러 등 뒤에 매달고 다닌게 맞군요 ^^'

사진 보니, 현대에 들어와서 그 깔개 천이 무슨 후크 같은 것으로 걸어서 허리에 두를 수 있는 폭이 넓은 허리띠 또는 나비장식 붙은 같은 허리띠 같은 걸로 바꼈네요 ㅋ
초콜릿건빵 15-01-07 05:48
   
유럽 해적 영국 동아시아 해적 일본.
영국은 신사로 포장하고 일본은 사무라이로 포장.
     
곰탱형 15-01-07 12:35
   
정확한 말씀
햄돌 15-01-07 16:50
   
하여간 뒤에 뭘 저렇게 큰걸 달고다니나 했더만. .
휴로이 15-01-07 18:48
   
그냥 중국의 지방 옷이였음. 그게 일본에 건너가서.. 아직 남아있는것이고..
일본 자신들만의 전통옷은 아님.
빨간내복 15-01-09 00:41
   
맞네.. 맞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