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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21:12
저때는 헌혈 강제성이 없었습니다
 글쓴이 : 뚜르게녜프
조회 : 1,370  

라고 말하는 분들은 웃긴거죠


우리나라 군인은 인구대비 0.5프로


군인 헌혈 비율은 15프로임


님들은 강제로 안했지만


반강제로 하는 사람이 생겨난다는게 이런 지표로 보여주는데


무슨 난 아니야

 

나땐 아니었어


아저씨때나 그랬겠지~


그런거 자체가 웃긴거죠 ㅎㅎㅎ


군생활 하면서 자기가 싫어도 표현 못하는게 대다수인데


자신은 아니었다고 얘기해봤자


통계 자료가 보여주는건 뭔지 쩝 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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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구름 16-01-08 21:14
   
예비군 에서였던가...헌혈 하면 그냥 교육 없이 바로 집에  가게 한적도 있었죠.
유쓰유쓰 16-01-08 21:17
   
헌혈하면 초코파이 준다고 해서 갔습니다만...ㅠㅠ
winston 16-01-08 21:19
   
군대에서도 다 강제는 아니예요...
물론 거의 해야하긴 하지만  막무가내는 아니란 뜻입니다.
옛날사람 16-01-08 21:20
   
예비군 아니고 민방위 입니다. 1년차 때 30명인가 선착순으로 헌혈하면 바로 보내주더군요
     
유쓰유쓰 16-01-08 21:21
   
서로 할려고 싸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isue 16-01-08 21:21
   
군대 현혈 강제 아니었는데요? 적어도 2005년도까진 아니었음.

헌혈은 헌혈하는 동안 작업 시간 열외였으니까 한거였을 뿐이죠.

글쓴이님 논리 이상하시네요.
똥파리 16-01-08 21:23
   
저때는 피수혈량이 모자란다고 연대인원 모두 연병장에 줄서서 차례대로 뽑았습니다.
제가 알기로 재고기한이 넘어가서 폐기하면 혈액량이 부족해서 군인들로 보충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끼룩끼룩 16-01-08 21:23
   
03군번인데 나때도 강제 아니어서 난안했는데
랑아 16-01-08 21:24
   
현역, 예비군, 민방위 끝날 때 까지 헌혈하라고 한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군대에서 헌혈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컬링 16-01-08 21:24
   
강제성은 없고... 훈련할래? 피뽑고 쉴래? 하면 기존에 사회에서 헌혈 잘 하던 사람은 거의 헌혈하구요. 헌혈 주사바늘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걍 훈련 했습니다. 반 강제가 아니라 자율이죠. 훈련소 종료행사와 같습니다. 초코파이 먹으로 5km 걷는거... 사회에선 말도 안되지만 거기선 당연하듯이..
모래니 16-01-08 21:24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헌혈 횟수가 20여번이 넘습니다.
그런데, 군에서는 안했어요. 왜 안했는지 지금은 도무지 기억나질 않네요.
강제했다면, 제가 안했을리가 없겠죠. 헌혈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인데. 굳이 군에서 헌혈을 빼먹을 이유가 없으니까.  일부는 간호사 얼굴보겠다고 한 사람도 있었고.
일부는 극도로 싫어했던 사람도 있었고, 헌혈자들은 근무가 빠졌기때문에..
비헌혈자들이 근무땜빵들어간게 있었습니다. 그게 전부였고. 그 어떤 강제성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부대는 너무 많은 인원이 헌혈하지 못하게 하려고 했던 분위기가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그때문에 안했던거구.
라이언리 16-01-08 21:25
   
전 90년대 군번인데 군대가서 한번도 헌혈 한적이 없어요
     
모래니 16-01-08 21:26
   
저도 90년대 초 군번입니다.
시발그야 16-01-08 21:26
   
강제보다 의무로 포장했죠!
서울뺀질이 16-01-08 21:30
   
저도 90년대 군번인데  헌혈차  자체를 본 적이 없어요.  어디서 피를 구한 건지 몰라도  적십자 참 용하네요.  혹시
강원도 시골 같은데만  골라서  헌혈차 가지고 가서  헌혈 받앗나?  그런데는 민간인 구경도 못하잖아요.
힘이곧정의 16-01-08 21:32
   
난 또 21세기 들어서야 헌혈강제가 자율로 바뀌기 시작한 줄 알았는데 90년대부터 서서히 자율로 바뀌었나보네요.

그리고 글쓴이 분. 현역병들이야 별 것 아닌 유인으로도 자율적으로 헌혈하게 되잖아요 이 사람아.
봉사시간 4시간도 챙길 겸 원래부터 사회에서 헌혈을 자주 했던 사람.
이쁜 간호사 누나.
헌혈하는 동안 훈련이나 작업 열외 등.
컬링 16-01-08 21:34
   
아참... 저때는 작업인원 모자란데 피뽑고 쉴려고 한다고... 짬 안되면 헌혈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