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주사를 맞는건 어떠신지?
주로 트랜스젠더들이 맞는 주사말이예요 ㅋ
그거 맞으면 확실히 성욕이 많이 떨어지면서 잘 못느낀다고 합니다
꽃추도 발기되지 않습니다..확실히
근데 그만큼 남성의 생식기가 파괴되고 정액이 점점 죽어가고 사라집니다
그래서 남성으로서 성욕은 잘 못느끼죠 ㅋ
성욕은 자연스러운거잖아요. 저연스러운 욕구를 인위적 방법을 사용해서 억제하려들면 분명 부작용이 있다봅니다. 특히 우울증있으신것 같은데 약물 함부로 쓰면 더 안좋아요. 뻔한 방법이긴한데 저는 한참때 들끓을땐 운동으로 풀었던것 같네요. 유산소든 구기든 웨이트든 진짜 입에서 단내나도록 두어시간 빡세게하고 나면 많이 가라앉더군요. 문제는 시간이 지나며 회복이되면서 슬슬 또 올라온다는점 ㅡㅡ 그래도 덕분에 의도치않게 몸이 좋아져 몸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음 ㅡㅡ;; 자신감이 생기고 이성친구 만나는것도 더 쉬워지고나니 자연스럽게 해소되기 하고...
뻔한게 결국 답인경우가 많아요.일반화된 것이란게 결국 많은 사람들이 듣고 해보고 어느정도 효과를 봤다는거라..
방법이 없습니다,,(정상적이고 부작용이 없는 조건하에서는요)
성욕이 없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이 되는 것이고요,,
몸이 너무 아파서 성욕이 약하거나,,또는 정신적인 문제나 또다른 걱정거리들로 인해 성욕이 억제된다면 제대로 된 해결책이라고 할순 없죠 ㅋㅋ(늑대가 무서워 범을 부르는 것과 같죠 ㅋ)
결혼을 했건 애인이 있던 간에 예쁜여자를 보면 아 예쁘다 할수도 있고,,때론 성욕이 생길수 있는건 어쩔수 없는 본능입니다,하지만 짐승이 아니라 이성적인 사람이니까 제어를 하는 것이고요
님만 그런게 아니라 사람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입니다,,
남자는 숟가락만 들이힘이 있어도 그걸 생각한다고 하죠,,그자체를 받아들이십시요 ㅋㅋ
생명으로 태어나는 순간 죽는 것을 받아들여야 하듯이 수컷?으로 태어난 순간 여자를 보면 동하는건 자연스러운 겁니다,
성욕의 문제보다는 정상적인 건강한 남자가 성욕이 생기면 왜안된다라고 님이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원인을 스스로 찾으시는게 근원적인 해결책이 아닐가 싶네요,,
가능한 '밥 안 먹어도 좋다' 라고 느낄만한 대상을 찾아 몰입하시고 2000 만원정도 적금 드셔서 Real doll 하나 수입 하세요.
성욕은 개체의 멸종을 피하기 위해 신이 만들어 놓은 기본 기능이니 만치 나쁜데 이용하지 않는 한 부끄러운 일은 아닙니다.
'자위'는 대상이 없을때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겠다는건데 남에게 들키지 않는 한 부끄러울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당장은 불편하시겠지만 나중에 나이들어 갱년기가 지나면 자연히 성욕은 많이 줄어들고 발기도 쉽지 않게 됩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결혼'이지만, 사실 결혼 했다해서 마음대로 해소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 문제로 힘들어 지는 경우도 많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채워지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살아도 좋은데 성욕만 해결하면 된다' 는 분들은 차라리 결혼하기보다 Real doll과 사시기를 100번 추천 드립니다.
작성일 : 16-09-2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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