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없이 제 경우엔 걷기를 달리기보다 오래할수 있어서 포기 할 확률이 줄어서 장점이 있더라구요. 효율성을 떠나서 효과 볼 정도로 하기엔 걷기가 낫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엔 집에서 1000원만 들고 출발해서 `아 힘들다~` 라고 생각되는 곳까지 걷습니다. 거기에서 간단하게 편의점이나 식음대에서 물을 섭취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죠. 나름 효과 있더군요. 정말 가끔은 경찰서에 들어가서 집까지 태워다주세요라고 하고 싶을 떄도 있을 정도로;;; 한 지하철로 따지면 4~5정거장 거리 정도?

그냥 호흡이 가쁠 정도면 다 운동되는 거 아닐까요?
딱히 속도까지 고려할 필요는 없지않나 싶은데..

걷기 운동에서 속도보다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몇킬로퍼아워 등이 아닌... 숨이 찰 때까지 걷다가 숨이 차면 속도를 좀 줄여서 페이스를 낮추고, 그러다가 다시 속도를 높여서 숨이 찰때까지 걷고 다시 좀 느린 속도로 걷고...

같은 속도보다는 변화되는 속도로 걷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새벽 공복기에 뒤로 걷기가 더 효과적이라고 본거 같음

그냥 뛰거나 걸으면 운동이 됩니다.
효과는 무슨 사람마다 모두 적용법 다 다르구만...

발이 사라지겠네

걍 뛰기보다 좀더 걸으면됌. 걷기가 좋은건 뛰기는 지금당장의 당분이 필요한 운동인데 걷기는 이미 축적된 지방부터 소모하는 운동이라 칼로리 이딴걸 떠나서 걷기가 지방 없애는덴 더 좋다고 보면 됩니다. 피로감이 덜 하기 때문에 더 오래 운동할수 있고 뛰기는 탄수화물이 필요한 운동이라 하고나면 허기짐을 느끼지만 걷기는 허기짐과 피로가 덜해요. 뛰기 한시간 할 체력이면 걷기 2시간 이상을 할 수 있습니다. 뭐 시간대비 효율은 뛰기가 짱이지만 시간대비 지방소모는 뛰기라고 장담을 못하는게 현실이죠 걷기가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걷기가 뛰기보다 다이어트에 좋다는건

몸에 축적된 지방을 소모하는 시간이 운동시작 40분이후부터인게 첫번째 이유고
(40분 이전까지는 섭취한 음식물의 열량을 소모합니다.)
뛰는것보다 걷는게 훨씬 오래 운동을 할수 있기때문인게 두번째 이유입니다.

오랜기간 마라톤을 해온 사람이 아니라면
40분동안 달리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몸에 축적된 지방을 소모해보기도 전에 운동이 끝나버리는거죠.
어떻게 40분을 뛰엇다 하더라도 걷기 운동처럼 몇시간을 한다는건 어차피 힘든일입니다.

예전에 TV에 150kg 에서 정상체중으로 감량한 분이 나왔는데
이 분이 살을 뺀 방법은 하루 8시간 이상 걷기였습니다.

음악 들으며 하루종일 그냥 사방팔발 걸어다닌거예요.
달리기로는 이게 불가능하죠.

좀 덜먹고 좀 빨리 걷다 보면 살은 빠지더군요.
4개월 정도 남산 산책로 2시간 못되게 돌다 보니 허리 싸이즈 40에서 33싸이즈로 줌..

속도는 중요하지 않아요.
황새와 뱁새 걸음 비교해봤자 의미 없잖아요.
단위 시간동안 몇 걸음을 걸었냐가 중요하죠.

'빨리 걷기가 뛰기보다 다이어트에 좋다'의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