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멋있어 보여요 ㅎㅎ

손님접대 이게 정말 힘들죠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굿굿 좋은 아이템입니다. 한국은 다인실이 부족한거 같더군요. 룸 위주이고 비싸서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스러울거에용. 중국은 유스호스텔시스템이 참 잘 돼있어서 좋았어요. 여행객들끼리 어울릴 수도 있었구요. 규모있게 하신다면 다인실로 틈새시장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혹시 알바필요하시면.. 중국어 영어 가능..ㅋㅋ

유스호스텔이나 게스트하우스는 국내에 많이 있어요.
단지 우리는 묵을 일이 없으니 눈에 안띄는거뿐.
관광지가 아닌 울동네에도 하나있는데.. 그런숙소 이용해본적 없는 사람은
그게 머하는 건물인지도 모를듯..  일반 모텔처럼 화려(?)하게 광고하는 간판내거는
사업이 아니니깐..크게 눈에 띄지않음.

게스트하우스가 외국인 몰리는 특정지역을 제외하곤
사업특성상 돈벌이는 크게 안되는데 손은 많이 갈꺼에요.
그거로 수익을 낸다는 생각없이.. 다양한 사람 만나고 소일거리
한다는 심정으로 하는거지..그게 아니라면..

홧팅입니다.

평범한 게스트하우스 서울만해도 엄청 많구요. 공실도 많아요. 비수기때는 남아돕니다.
하루 묵어봤는데요, 제가 묵었던 곳은 원룸형 고시원인데,
게스트하우스도 같이하더군요. 공실을 게스트하우스로 돌리는...모텔 고시원 엄청 많죠...
즉, 잠재된 경쟁업체가 많아서,확실하고 특이한 컨셉없는 게스트하우스는 힘들 것 같습니다.

일본애들이야 좀 깔끔한데... 중국애들 위주로 받으면 청소나 이것저것 손이 좀 많이 가지 않을까요?

중국이 발전을 많이해서 초고층 빌딩도 많지만 사람들 개념은 아직 못쫓아오고 있죠.

100층짜리 상해국제금융센터 화장실... 삐까뻔쩍하게 만들어놨는데 양변기 덮개 덮고 그 위에
소변 갈겨놓은거보고 기겁...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리 깨끗하게 만들어놔도
순식간에 더럽게 만들어놓는게 중국애들이죠... 중국에서 방구하면 (1년치 선불계약)집주인들이 처음에는
외국인이라고 바가지씌우다가 1년뒤 집보고 가격 안올리고 계속 살라고 하죠(보통 1년에 5%정도 오름)
중국애들이 집쓰면 요리한다고 주방 기름 범벅해놓고 그게 굳어서 벽이 갈색으로 폐가처럼 되는데
한국사람들은 그런 요리도 안하고 오히려 페인트 칠해놓고 깨끗하게 꾸며놓고 쓰니... 집주인들이
무지 좋아합니다...

뭐 여하튼 비싸게하고 잘꾸며서 수준 좀 있는 손님만 받으면 걔들은 차라리 호텔을 갈테고...
대부분 그냥 중산층이나 그 이하의 애들이 올테니 가격도 적정선 이상은 힘들겠죠.

게스트하우스어떨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