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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02 16:13
국립대병원 11곳 1273억 '적자' 행진서울대병원 등 ...단 한 곳 도 흑자 못내
 글쓴이 : 하염없이
조회 : 670  

우리나라 모든 국립대병원이 적자라고 합니다.
 
이대로 쭉 적자가 계속된다면 진주의료원 폐쇄되듯이
 
대학병원마저 없어지는 것 아닌가요?
 
심히 우려됩니다.
 
시간나면 아래 기사를 한번 읽어 보세요..
 
-------------> 
 
국립대병원 11곳 1273억 '적자' 행진서울대병원 등 ...단 한 곳 도 흑자 못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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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4.05.02  06: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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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대학교 병원 가운데 단 한 곳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통해 전국 11개 국립대학교 병원(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별산)이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이 확인됐다.
그나마 지난 2012년에는 충남대학교병원과 전북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 등이 적게나마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이들마저 적자로 돌아섰다.
11개 의료기관 가운데 적자 규모가 가정 컸던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2012년보다 배 가까이 증가한 총 25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2012년 13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던 충남대학교병원이 184억원의 적자로 돌아서며 서울대학교병원의 뒤를 이었다.
 
   
 
또한, 지난 2012년 161억원의 적자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해에도 15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지난 2012년 1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던 경상대학교병원도 지난해 142억원에 달하는 적자로 전환됐다.
이와 함께 부산대학교병원도 지난해 117억원의 적자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과 함께 나란히 2년 연속 100억대 적자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대학교병원은 2012년 20억원이었던 적자폭이 지난해에는 109억원까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총 11개 국립대학교병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 의료기관의 적자폭이 1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런가하면 전남대학교병원의 적자폭은 2012년 16억원에서 지난해 93억원으로 급증하며 100억원선에 근접했다.
또한, 2012년 가장 큰 폭의 흑자를 기록했던 전북대학교병원이 76억원의 적자로 돌아섰고, 제주대학교병원도 24억원에서 7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외에 강원대학교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적자폭이 2012년보다는 줄었지만, 각각 35억원과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에 따라 11개 국립대병원의 총 적자규모는 2012년 494억원에서 지난해 1273억원으로 157.9% 급증했다,
한편, 적자폭이 크게 확대된 것과 달리, 11개 국립대학교병원들의 의료수익(매출) 규모는 무난한 성장률을 보여줬다.
강원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규모가 전년대비 21.9%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도 10.0%로 두 자리 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이 9.1%, 충북대학교병원이 8.2%, 제주대학교병원 7.6%, 경상대학교병원 6.3%, 경북대학교병원 5.1%, 부산대학교병원이 3.7%,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나란히 3.4%, 서울대학교병원은 2.9%의 의료수익 증가율을 나타냈다.
의료수익규모는 서울대학교병원이 8277억원으로 가장 컸고, 부산대학교병원이 4894억원, 전남대학교병원이 4687억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4262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경북대학교병원이 3851억원, 충남대학교병원이 2700억원, 전북대학교병원은 2569억원, 경상대학교병원이 1820억원, 충북대학교병원이 1389억원, 제주대학교병원이 1006억원, 강원대학교병원은 836억원의 의료수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 11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규모는 3조 6291억원으로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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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14-05-02 16:18
   
그래서요?.... 기사만 가져오지말고 님생각도 좀 적죠..

그리고 기사 가져 올꺼면 링크로 가져오세요.
     
하염없이 14-05-02 16:32
   
내 생각이 중요합니까?
이런 뉴스도 있으니 소개하는 것도 싫습니까?
생각은 각자가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고 일반인들도 왜 그럴까 생각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푸르른바다 14-05-02 16:38
   
소개는 뉴스게시판에 하면 됩니다.

<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라는 문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를...
믹네코이 14-05-02 16:27
   
의료 민영화 -> 치료비 증가 -> 감기는 병원안가는 풍조가 더욱 팽배 -> 폐렴및 결핵환자 증가

이렇게 될꺼 같은데 -ㅅ-;;
끄으랏차 14-05-02 17:02
   
이게 전형적인 민영화를 위해 왜곡된 자료로 선동하는겁니다.
물론 글쓴분이 아니라 애초에 이 자료를 제출한 쪽을 얘기하는겁니다.
먼저 병원 의료수익은 의료부문만이 아닌 의료외부문도 포함을 해서 산정해야하고
준비금명목등으로 지출로 잡고 있는 돈을 적자에서 제외해야합니다.

애초에 국립대병원의 가장 정확한 수익문제는 국가보전금만 보면 됩니다.
그리고 적자마저도 국가보전금으로 막아주고 있기때문에 적자문제를 그리 심각하게 볼일도 아닙니다.

국가보전금으로 적자를 막는것에 대해 이견이 있을까 조금 적어보자면
공공재에 세금이 투입되는건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그만큼 국민 복지에 돈이 투입된셈이니까요.
세금으로 보전해주고 더 싸게 이용하는건데 이걸 문제 삼을 이유는 없죠.
더더군다나 그 대상이 의료와 같은 필수적 공공재라면 당연한 일이기까지 하죠.

참고로 저 병원들은
저렇게 적자를 내면서도 시설투자비로 약 1조원 가량을 집행했습니다.

자. 적자때문에 경영이 위태로운 상황에 1조원을 들여서 새로운 건물을 짓는다???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말이 되는 상황은 뭐겠습니까?
안 위험한겁니다. 먹고살만하니 건물짓는거죠.
     
하염없이 14-05-02 17:07
   
똑같은 의료수가를 받는 사립대병원의 경우도 국립대 병원과 상황이 같을까요?
우리나라 의료는 거의 대부분 민간의료기관입니다.
          
끄으랏차 14-05-02 17:28
   
??????

지금 국립대병원 적자 라는 자료를 가지고 오시고선
왜 사립병원을 말씀하시죠???????

그럼 사립대병원 적자 글을 세우셔서 따로 말씀하셔야죠 ㅋㅋ

민간의료기관이요?

제가 하나 말씀드릴까요
우리나라 대부분 산업이 민간입니다.

한해 신규사업등록자중 10곳중 9곳이 적자로 결국 망합니다.
병원이 적자를 보는 곳이 많은게 이상한가요?
병원은 무조건 모든 병원이 다 흑자여야 된다는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앞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의료는 필수공공재이기때문에
전부 망하면 결국 문제가 되겟죠.

네 그래서 국립에 세금으로 보전해주는 겁니다. 최소한은 망하지 말고 버티라고.
               
하염없이 14-05-02 18:40
   
원가이하때문에 국립병원은 적자가 나도 세금으로 충당하지만,
사립병원은 그 적자를 어떻게 메워 나가느냐 물어보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병원은 민간 사립 병원이니깐요.
민코프스키 14-05-02 17:05
   
국립병원인데 당연히 적자나야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국립병원이 흑자가 난다는것이
더 나쁜것이죠.
적자보라고 만든게 국립병원 아닙니까??
돈보다 국민들 의료혜택을 더 중시하기 위해서요
     
하염없이 14-05-02 17:08
   
진주의료원이 왜 폐쇄되었습니까? 만성적자 때문이지요.
     
하염없이 14-05-02 17:11
   
돈보다 국민들 의료혜택이 중요하지만,

의료공급자가 버티지를 못해 없어지면,

어쩌지요?
멀리뛰기 18-06-09 15:47
   
국립대병원 11곳 1273억 '적자' 행진서울대병원 등 ...단 한 곳 도 흑자 못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