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군항제 갔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년이나 됐네요. 음냐...

올해는 원산지 전쟁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너님이 불 질러 놨네유ㄷㄷ

국립수목원이 근거자료까지 첨부해서 발표했는데
논란의 여지가 왜 있지?  ㅋㅋ

이 번 주말에도 벚꽃 보러 가야겠어요~ㅎ

강추합니다ㅋㅋ

저는 창원사는데 직장이 진해에 있어서 매일 가는데 ㅠㅠ..

군항제만 되면 죽것네요..  진해 자주가는 식당도 원래 7천원 정식인데 ㅡㅡ 만원으로 바뀌었네요. 세상에.. 나쁜 놈들..

오뎅이 2개에 3천원 입니다 ㅡㅡ.. 개당 1500원.. 어의가 털리네요.
축제 특수니깐 개당 1000원은 이해하겠지만. 평소보다 3배를 뻥튀기하네요.

그리고 역시 쓰레기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지않네요.. 길바닥이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제발 에티켓도 지켜주시는 관광객 되주셨으면..

그리고 사실상 이번 30.31일이 최대 피크이고. 오늘부터는 이제 관광객 많이 없을듯 합니다. 꽃도 계속 떨어지는중이고. 현재 70%정도 남아있고 내일되면 60%정도로 떨어지지 않을까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 관광지 그러는거 하루이틀 아니고
나아질거라 기대도 안합니다

저도 그 꼬라지 보기 싫어서 그냥 해뜨면 좀보다가 돌아오는거구요. 왜냐면 딴거 안하고 벚꽃만 보면 정말 예쁘거든요
다르게 이야기하면 그거빼고 그 외 관광에 따라붙는 먹거리 및 컨텐츠는 다 포기한다는거죠

자연경관 이쁘고 우리나라 찾아보면 볼데많다고 마치 관광산업 강국인거 마냥 이야기하는 게시판 고정닉들 있던데


그게 자가용끌고 가서 그냥 아 이쁘다 ~ 우리나라 볼데 많네 ~~ 하고 오는게 관광이 아니죠 ㅎ 암만 이쁘고 찾아보면 좋은데 많으면 뭐합니까?

인프라 안되어있고 불편하고 불쾌한데 무슨 볼데가 많다는건지 나 원

일때문에  창원에 갔었는데 벚꽃이 만발했더군요  좋은 기분으로 상가에 일하러
들어갔다가  나경원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보궐선거가 있는지 난리더군요

저런 눈과 귀가 테러당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