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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6 22:44
오늘 서울 부암동에 다녀왔는데...
 글쓴이 : 보라돌이
조회 : 1,083  

골목골목 길에는 사람이 없는데 작은 음식점에만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네요.
조용한 동네라서 커피 시켜놓고 아무 생각 안하고 멍~ 하면서 나무 보고 풀 보고
꽃 보고 있으니까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은 평온함과 위안을 되찾은 듯 했는데
집에와서 TV뉴스보니 다시 우울감 밀려오면서 분위기 다운...
우울증 걸린 건 아닌데 그냥 아무 생각도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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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웹 14-04-26 22:52
   
사회적 모순과 무능감에 국민적 트라우마 증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