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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9 14:55
영국 기레기 기자의 이간질...
 글쓴이 : 추구남
조회 : 1,604  

어찌 하는 짓이 아시아 섬나라와 이렇게도 닮아 있는 지...(섬나라의 종특인가..)

영국의 기레기가 확인도 없이 자기 식대로 기사를 써서 논란을 점화했네요..

스완지 감독이 이 발언떄문에.. 기성용 경기력을 비판했던 데... 감독도 속이 좁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61119021402213#alex-area


영국 언론이 기성용의 발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위기'라는 단어의 의미가 부정적으로 해석됐다. 현지에서는 기성용이 국내 취재진에게 한국어로 표현한 '위기'가 'crisis'로 전달되고 있다. 여기서 'crisis'의 사전적 의미는 '위기'가 맞지만, 두 단어의 실질적인 뜻은 조금 다르다. 한국어로 '위기'는 '어려운 상황'을 뜻하는 반면 영어로 '크라이시스(crisis)'는 '최악의 상황'이나 '공황'이라는 더 극단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영국 언론은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힌 기성용의 발언을 "스완지는 크라이시스에 빠져 있다"는 뉘앙스로 번역했고, 이 때문에 예상치 못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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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구남 16-11-19 14:56
   
가새이 16-11-19 15:01
   
리더도 아닌 팀원으로서 위기라는 말을 하는거자체가 팀웍을 깨는것
팀원 전체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짧게 표현했다면 아무문제 없었을일
     
허까까 16-11-19 15:04
   
팀원으로서 위기라는 단어를 쓰면 안된다는게 더 이상한데요;;
          
가새이 16-11-19 19:39
   
"내가 선덜랜드에서 강등권 경쟁을 해본 적이 있는 만큼 당시 기억을 살려 동료들과 위기를 극복하겠다"
Ki’s comments don’t help the team 이게 감독과 다른 팀원이 느낀 감정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멘트를 해서 감독이 열받은 겁니다
감독입장에선 때론 질수도 있고 이길때도 있는건데 같은 팀원이
위기라고 생각하는것이 팀분위기를 헤칠수도 있으니까요
추구남 16-11-19 15:06
   
내용을 찾아 보니...


그말이 아니라.
기성용은 bad situation 정도로 말한것을
영국매체가 crisis 공황상태로 잘못 전달해서 기사를 써서
기성용이 오해를 받아서 감독이 비난했다는뜻임..
즉 영국매체의 오역에 브래들리가 잘 모르면서 발끈한것임..
Marauder 16-11-19 15:10
   
모를수도있죠. 한국에 살아본게아니면요
mr스미스 16-11-19 15:16
   
crisis 는 우리나라 단어로 비슷한 것은 '대란' 정도로 볼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