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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9 15:10
최루가스도 적응되더라고요...
 글쓴이 : 파쇄기
조회 : 289  

학창시절 아마 중학교시절이었던거같은데...(집회가 많았던 시절)


부모님이 운영하시던 오픈점포형태 시내중심가에 있어서 최루가스 여과없이 막들어오고 그러던때라..


요 가스도 몇년이 지나니까 아무렇지않게 되더라고요...


하루는 시위대 상황이 궁금해서 친구놈과 같이 골목에서 대로변쪽으로 나갔는데


딱 그지점이 시위대랑 전경들이랑 중간지점 이었더라구요 ㅎㅎ;


벙쪄서 있는데 연기를 머금은 뭔가가 제 친구놈 발쪽으로 때굴때굴 굴러와서 하얀 가스를 뿜고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뭔가해서 친구놈이 발로 툭툭 건드리다가 둘다 소리지르면서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상가로


피신했습니다... 하아  씻을수록 손톱으로 얼굴 긁는 느낌이란 ㅎㅎㅎ;


제기억으론 군대 화생방은 즐길만 하더라구요 그날것과 비교하면....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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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재가입 16-11-19 15:18
   
건물 근방에서 최루탄이 터지면 만 닫고 촛불키세요.
그럼 최루탄 자극이 덜하고 방안에 매운기가 없어짐.
들기름 16-11-19 15:19
   
소시민에게 일어난 격동의 한국사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