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하루에 2,3시간 일합니다. 네... 월급 도둑이죠. ㅡ.ㅡ
근데 주변에 저 같은 사람 엄청 많아요. 그런데, 공식적으로는 아마 저나 그 사람들이나
한달 잔업 60시간씩 잡힐겁니다.
영국 기자가 올린 글을 보니 우리나라가 OECD에서 가장 노동 시간은 긴데, 노는 시간 역시
3위라더군요. 그 원인을 생각해보니, 저처럼 회사에서 체력 비축하고 밤에 노는게 아닌지... ㅡ.ㅡ
자동차 공장 다니는 친구가 독일 공장이 지네 공장 생산성 네배라고 하네요. (한국 GM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친구입니다.)
똑같이 일하면서 생산성 차이가 그렇게 날리가 없죠. 우리나라 노동시간이라는게 허수가 굉장히
많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