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는 낮에 돌아다니면 죽거나 범죄 희생자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장담은 못합니다.
2. 뉴스에 보도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이 일어납니다.
3. 마닐라의 치안은 낮에 사람 많은 곳으로 다니면 죽거나 범죄 희생자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장담은 못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한국인 희생자가 나오는 곳에 나랑 상관없는 일이라고
자꾸 여행가는 일은 쿨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전쟁 할 것이 아니리면 관광객 감소가 상대국에 항의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치안은 빈민가 지역이 약간 위험하고 그 외 지역은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제가 있을 당시가 90년대 후반이었는데 살면서 딱히 위험했던적은 없었네요 한인 살인사건도 그닥 없었구요
한국사람이 많았어요 코리아타운<- 여기에 한국 마트 한국 식당도 많았고요
물론 제가 살았던 곳이 콘도랑 (경비원 거주) 주택 2~30곳이 모여있는 곳(마을 출입구 경비원 초소 검문)
이런 곳이었지만 시내를 돌아다녔을때도 딱히 위험했던적은 없었어요
근데 가급적 밤이나 심야에는 조심하는게 좋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만
몇번 돌아다녔는데 뭐 별 일 없었고요
한국인들이 돈이 좀 있다는 이유로 표적이 되기도 한다는 소리를 듣긴 했어요
굳이 위험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친척이 살던 집에 도둑이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경비가 없는 그냥 큰 3층 주택이었는데
높은 담을 넘어서 차 유리깨고 cd플레이어 뜯어가고 자다가 화장실 가려던 고모 목에 칼을 대고 조용하라고
위협한 다음에 도망을 쳤었죠 그 뒤로 삼촌이 권총을 구입하고 집 계단에 철문을 설치했던게 기억나네요
근데 저는 살면서 딱히 위험했던 적이 없었어요 몇달전에도 동생이 마닐라랑 세부 놀러갔다 왔는데 별 일 없었구요 제가 느낀걸로 점수를 쓴다면 한국의 치안이 100이면 수도 마닐라 70~80
정도 그리고 빈민가 4~50점?
그리고 마닐라랑 많이 떨어져있지만 지방에 이슬람 반군 지역은 근처도 안 가시는게 좋습니다
1. 필리핀에서 치안이 안전한 지역은 어디인가요?
잘사는 동내가 안전합니다.
만약 여행을 가신다면 유흥이 많은도시는 상대적으로 안전하지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명 관광지는 강도 소매치기등 항상 있다고 보시면됩니다만.
어느나라가나 관광지는 다 그렇습니다만. 필리핀은 무허가 총기가 좀 많습니다.
2. 필리핀에서 한인살인사건이 잦다고하던데 뉴스에 보도되는것보다 더 많이 일어나나요??
누스에 나오는것이 다입니다. 대략 한해 10여명이 강력 사건으로 사망하고있습니다.
그중 80%이상이 이권에 관여된 청부살해등으로 추정 혹은 밝혀지고있습니다.
얼마전에 사기꾼 3명이 필리핀에서 살해된것도 어제 유력 용의자 한국인이 필리핀에서 잡혔습니다.
한국 경찰과 공조 수사로 잡았네요.
거진 돈을 놀리고 이런일이 발생합니다.
필리핀에 매년 한인이 100만명이상 여행을 다녀오시는데요.
일반 관광객을 죽일이유도 없고 다치게할이유도 필리핀사람에게는 없습니다.
간혹 ㅄ 같은 필리핀인이 사고를 치기는 합니다.
3.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 치안은 어느정도인가요??
마닐라는 최악의 도시입니다.
공기도 않좋고 수많은 인파에 어딜가나 외국인...딱히 그들이 호의적이지도 않습니다.
외국인은 돈으로 봅니다.
마닐라의 관광은 카지노뿐입니다.
카지노하시겠다면 수많은 호텔카지노들이 성업중입니다
참고로 저는 필에 거주를 하지만 유흥도 안하고 술도 잘안마십니다.
나름 건전하게 현지인들하고도 잘 지내는 편이구요.
사람사는곳은 다 똑 같은것 같습니다.
다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 필리핀은 무허가 총기가 좀 많습니다.
자존심도 아주 강하기때문에 무시당한다고 느끼면 바로 공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