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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0 00:43
헬조선?
 글쓴이 : 당진사람
조회 : 1,226  

얼마전 부터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유행인데
내가 구식이라 그런지 이단어 싫어합니다
조선이라는 단어가 맘에 안들고요
물론 지금 현상황이 내가 생각해도 좆같지만
대한민국을 비하하는건 싫어합니다
저처럼 이단어 싫어하시는분 계실거러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하고요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치안도 좋고 노력하면은 부자는 아니더라도
먹고사는데 문제없기에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수구꼴통 보수주위자 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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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황올 16-11-20 00:47
   
헬조선은 진보쪽 진영에서도 싫어하지 않나..  정상적인 사고관이 확립된 사람이라면 대부분 싫어하실듯..
부득이하게 쓰는 경우는 정부 채찍질할때 자극주려고 쓰는 것 몇번 봤네요. 
헬조선 용어 좋아하는 사람은 대만화교, 쪽바리, 조선족, 일뽕 및 종북세력 정도로 구분해돋 될듯..  아 패드립 치는걸 자랑으로 여기는 몇몇 머가리 없는 급식들도 포함이구요.
     
당진사람 16-11-20 00:49
   
화교들이 분탕질하군요 짱께시키들
김씨김씨 16-11-20 00:53
   
정상적인사람이라면 싫어하는게당연한겁니다
납땜질 16-11-20 00:53
   
저도 듣기 싫었는데
요즘에는 납득이 가더군요.
최악의 실업난에 중국하고
별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지는
부정부패...
점점 나빠져만 가는 사법적 공정성까지.
     
사람이라우 16-11-20 00:55
   
중국 여행 이라도 다녀 오셧다면 중국이랑 비교 안하실텐대...
          
납땜질 16-11-20 00:58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고는 그런 말이 나오세요?
최소한 중국은 권력 잡으려면
무지막지한 경쟁이라도 하지.
               
섬나라호빗 16-11-20 01:00
   
시진핑 수천조 빼돌린 거 보면 ㅋ 중국은 걍 노답
               
비비큐황올 16-11-20 01:00
   
꽌시문화는 부정부패 아니죠? ㅎ  최악의 실업난??  전세계적으로 엄청 우수한 실업률인데요;;  유럽쪽 실업률은 알아보고 그런소리 하시나
                    
납땜질 16-11-20 01:07
   
님들 사회 생활 하면 그딴 소리 못함.
꽌시? 라인 타는게 한국에는 없음?
실업률? 집계 방법이 다름요.
자기 비하나 자위질이나 둘다 ㅂ맛이죠.
솔직히 이민 갈 기회 생겨도 안 갈 사람 얼마나
있나요?
               
사람이라우 16-11-20 01:04
   
진짜 농담이 아니라요
중국 어느 도시던 한번 다녀 와보세요
공권력이 거지 같으면 얼마나 나라 꼴이 거지 같으신지 아실꺼에요
부정부패요? 한국도 개판이지만 중국이랑 비교도 안됩니다
     
왈도 16-11-20 01:16
   
후쿠시마 실드치던 님 아니세요? 처음에는 듣기 싫었다니 농담 참 재밌게 하시네요 ㅋㅋㅋ. 후쿠시마 원전 품던 그 넓은 가슴으로 한국도 좀 사랑해 보세요 ^^
     
스코티쉬 16-11-20 01:37
   
어지러운 군주는 있어도 어지러운 나라는 있을수 없죠.
박근혜 게이트로 증명되고 있지않습니까..

허공에 삽질한다고 실체도 없는곳에 삿대질하고 있는건데,
불만이 있다고 생각 없이 따라하는 사람들도 문제.
사람이라우 16-11-20 00:54
   
저도 시도 때도 없이 헬조선 거리는 거 보기 싫더군요
이러고 다니는 사람 치고 제대로된 인간을 본적이 없는듯
가새이 16-11-20 00:55
   
넷우익이 제조한 단어라 일뽕아닌 한국사람은 다싫어합니다
유의어로 동조선이 있습니다
GETZ 16-11-20 00:56
   
올바른 비판보다 나라를 조롱하고 자학하는 부류는  과거 일제 앞잡이들과 전혀 다를바 없음. 헬조센~ 거리며 나라를 팔아먹고 일제 앞잡이 노릇 하고도 남을놈들. 정부를 비판하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고쳐 나갈수 있도록 힘써야지. 자학하며 이나라는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하여튼 툭하면 헬조선 거리는 놈들 뒷통수를 한대 갈겨 주고 싶음
     
당진사람 16-11-20 01:08
   
저도 한대 치고싶더군요 ㅋ
섬나라호빗 16-11-20 01:01
   
헬조선 드립에 이어지는 게 탈조선이라는 단어인데

다들 이민은 가셨나 모르겠네요

쓰인 지 꽤 된 거 같은데..
유T 16-11-20 01:06
   
지옥불반도가 적절한듯 와우할때 거기서 피터지게 싸웠었는데

실제 우리나라가 지옥불반도가 되다니
허까까 16-11-20 01:09
   
항상 말하지만 헬조선 단어 자체에 성내지 마시고 이런 단어가 왜 이렇게까지 유행하는지를 보세요. 그 근본을 보시란 말..

힘들어 죽겠다는데 '여기서 태어난걸 다행으로 알라. 다른 나라였으면' 이런 말하는 거.. 전형적인 꼰대투입니다.

사람들이 힘들다잖아요. 살기 힘들다는데 여기에 대고 '다른나라 같았으면', '배가 불렀구나' 이게 맞는 건가요?

설령 맞다 칩시다. 근데 지금의 힘듦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을 보며 위안 삼는 거.. 너무 비참하지 않나요?

물론 뭘 말씀하시려는건지는 알지만(저 또한 그 단어 안 좋아합니다) 대한민국이 다른 많은 나라보다 낫다는 이유로, 우리보다 힘든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한다면 이것 또한 웃긴 겁니다.
     
김씨김씨 16-11-20 01:17
   
단어자체에도 충분한문제가보이는데 굳이헬한국해도되는걸 조선이라고하는이유가
          
허까까 16-11-20 01:24
   
사실 제가 그 단어를 안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그건데.. 그게 원래 역갤에서 나온 단어거든요. 역갤 아시죠? 친일파 득실 거리는..

거기 애들이 우리나라 역사 노예역사이고 완전 지옥같았다고 해서 맨날 헬조선 헬조선 거리던건데 이게 어찌어찌하다가 지금처럼 파생된 거에요. 근데 사람들이 하도 살기 힘들다보니까 이 단어를 아무런 거리낌 없이 받아들이네요.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만 디씨 어원인 유행어들이 꽤 많죠. 리즈, 레알, 퍄퍄, 갑 등...
               
고스팅 16-11-20 01:52
   
넷우익 쪽바리들이 떠들던게, 역겔에서 사용된 겁니다

2천년대 초반에 알게된건데, 이게 이런 식으로 사용될 줄은 몰랐네요
     
왈도 16-11-20 01:22
   
근본 타령하면서 헬조선 쓰는 것도 웃기긴 한데 더 웃긴건, 그 헬조선 타령중에 그냥 자조하면서 호호낄낄 웃고 넘어가는 것 넘어서 진짜 건설적인 비판을 하는게 얼마나 되냐 이겁니다. 포탈 댓글만 봐도 그렇죠 그냥 기승전 헬조선이지 거기 뭐 진짜 이유나 논거를 들어 까는 경우 거의 없거든요.

그러니 헬조선 얼마든지 써도 좋은데, 그게 무슨 합리적인 비판인양 포장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유행어 써가며 잠깐 놀고 스트레스 풀고 싶은 마음을 마치 무슨 합리적인 비판인양 포장하는거 보면 웃기거든요.
토끼불고기 16-11-20 01:14
   
헬조선.. 이말은 웨이크 그분에게 물어보세요.
그분 오늘 안보이는데. .  잡게 사는 분입니다.
올 여름 내내 헬헬 그리던 분입니다.
sdhflishfl 16-11-20 01:15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단지 많았다면 자연스레 죽었겠죠,,
언어가 생명력을 얻는 이유가 현시대가 그 단어에 공감요소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겁니다,,

말이 단지 싫다,,라고 해봐야 소용이 없어요,..님처럼 정말 싫다 공감할수 없다는 사람이 많았다면,,이미 죽은 말이 되었겟지만,,아니죠?

헬조선"이라는 한국땅에서 활어처럼 펄펄 살아 돌아다니는 그 이유를 봐야죠,
     
왈도 16-11-20 01:19
   
왜냐면 그게 그냥 합필갤에서 만든 짤처럼 놀이문화로 자리잡았기 때문이죠. 현실이 어두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에 앞서 그냥 재밌으니까. 안에 뭐 비판요소니 그런건 다 개나 주고 그냥 댓글놀이 하면서 기승전 헬조선 하면 뭔가 있어보이고, 좋아보이니까 그렇게 된거죠.

공감요소요? 뭐 현 상황이 누군가에겐 정말 힘들다는 것 정도와, 그러면서 호호낄낄 유행어 써가며 노는 데 까지는 공감이 가겠죠. 그러나 헬조선 용어를 씀으로써 뭔가 긍정적 변화를 기대한다거나, 누군가에게 세상을 바꿔보자고 설득하는 사회적 용어로써의 공감은 이미 상실된지 오래죠.

헬조선 어쩌고 하는 와중에 진짜 있는 사실만 갖고 깔건 까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그런 글? 넷상에서 거의 본 적 없습니다.
          
sdhflishfl 16-11-20 06:36
   
그렇게 비호감의 말인데 왜 여전히 사람들이 널리 쓰일가요?
님같은 분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헬조선이라는 말이 사장되겠죠,,

그런데 현실은 반대죠?  단지 이게 특정 디씨갤이 퍼뜨린 단순 장난으로 이렇게 퍼질거면 오래전에 사라졌어야죠,, 저도 헬조선이라는 말은 싫어합니다만,,헬조선이 왜 아직도 널리 사용되는지를  왜 헬조선이라는 말에 공감의 요소가 생기는지 그사실자체를 보는게 더 중요하지 그 어감과 유래만을 따지는건 주객이 전도된거라고 봅니다,
               
sdhflishfl 16-11-20 06:40
   
헬코리아 개한민국,지옥불반도 또다른 말로 대체될수도 있겠죠,.,
그러나 여전히 조선이라는 국가를 차용했다는 것 빼더라도

자기비하적인 뜻이 담긴 자조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조선이 아닌 한국을 비방하는 것에도 여전히 불쾌감을 표시할분들은 계실겁니다,,
               
왈도 16-11-20 06:43
   
전혀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시군요.

재미가 비호감입니까? 오히려 호감에 가깝죠. 이런 기본적인 관계마저 오독을 하니 그런 말도 안되는 비판이 나오는 겁니다. 공감이 가는 이유 분명히 있겠죠. 그리고 그게 있으니 무언가 씹는 재미까지 합쳐져 더 퍼지는걸테고요. 그러니 그게 좋아서 쓰고 싶으면 얼마든지 써도 됩니다.

그러나 논리와 근거도 없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전혀 관계없는 기사나 사실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헬조선 헬조선 앵무새처럼 지저귀는걸  무슨 대단한 합리적 비판의식인 마냥 포장하는게 참 한심하고 웃긴다는 것 뿐입니다.

제가 언제 어감을 말했죠? 윗분들이 역갤발 어쩌고 비하성 의미 어쩌고 하는거 전 별로 신경 안쓰는데요. 쓰려면 얼마든지 써도 됩니다. 다만 그걸가지고 무슨 긍정적인 효과를 말한다거나, 비판의식처럼 포장하면 그 소리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솔직히 여섯살짜리가 떼쓰는 것 처럼밖에 안들린다는 거죠.

어차피 그 헬조선이라는 말은 그 안의 합리성이나 제대로된 비판의식이 사라진 마당에 소통이나 변화를 위한 단어가 아녜요 더이상. 그저 한순간 스트레스를 풀고 재밌게 놀기 위한 유행어일 뿐이죠.

김치녀 한남충 라도 쌍도 같은 용어를 쓰면서 마치 그걸 합리적 비판처럼 표현하는 모 사이트 회원들이랑 큰 차이가 없어보인달까요?
                    
sdhflishfl 16-11-20 06:55
   
개한민국이라며 거리로 짱똘들고 시위에 나섰던 청년이 있는가 하면,,
대한민국만세를 부르짖으며 부패한 공직자가 되기도 하는 법입니다,

과격한 용어는 때론 울분의 표시가 되기도 하고 또 반대로 자기비하도 되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지는 겁니다,,님은 한쪽만 보려고 하네요,

김치녀,.한남충을 떠들면서 사회의 갈등과 단순비난으로 자기비하에 빠져버리기도 하죠,

똑같은 헬조선을 욕해도,,한쪽은 이민을 가버리거나..또 인터넷키배로 끝나버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그 울분을 사회비판으로 당장 거리로 나가 싸우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왈도 16-11-20 07:08
   
정말 극단적인 도덕적 이분법이기도 하고 일반화 같기도 하네요.

만약 저의 논점이 "헬조선을 말하는 모든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다." 혹은 그 반대이다 같은 것이었다면 온당한 비판이 될 수 있으나 전 그걸 말하는게 아닌데요?

게다가 종합적으로 봐서 악인이 아니라면 그가 행하는 모든 요소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거나 혹은 반대의 경우는 부정적으로 봐야 하나요?

제가 한 비판이라고는, 넷상에서 논리와 근거를 들지 않고서 앵무새처럼 헬조선을 찾는 비율이 너무 높아지고 있으니, 그 용어를 쓰면서 마치 비판적으로 혹은 긍정적 의도를 가진 것처럼 포장하지 말아라, 그건 좀 우습다. 라는 것 딱 하난데 그걸 받아들이기가 그렇게 힘드신가요?

예를 들어볼까요? 정말 교양 넘치는 말투를 가지고 있지만, 뒤로는 공금을 유용하는 사람과, 육두문자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지만 그 외의 나쁜 행동은 딱히 안 하는 사람이 있다 가정해보죠.

그렇다 해서 그가 시도때도 없이 하는 욕을 듣는 주위의 사람들이 그의 욕하는 행위까지 칭찬하거나 모두 이해해야할까요? 아니면 교양있는 말투의 사람의 그 말투까지 공격해야 할까요? 비슷한 겁니다.

어떤이가 바람직한 가치관이 있다고 해서 그가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모두 긍정적으로 판단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그 일부는 될 수 있죠.

이번 시위처럼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전 긍정적 변화도 느끼고, 이 나라의 미래가 어두울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것과 헬조선 타령하는 건 전혀 별개의 문제인걸요.
흑곰국 16-11-20 01:17
   
헬조선의 조센징이라고 스스로 자기소개 자랑스럽게할수있나보죠 뭐.ㅋㅋㅋ

무도 역사특집보며

레알 조센징소리듣던 독립운동가들보며 감동했어요 하다가도 뭐만하면

헬조선 드립.ㅋ

차라리 대놓고 일뽕처럼 조센은 국뽕 독립운동가놈들이라며 씹어대며 그냥

대일본제국에 합병됐어야한다며 아예 국가를 부정하면 일관성이라도있지.ㅋ
멍게말미잘 16-11-20 01:28
   
조선망할때랑 비슷해서 조선이라고...
고스팅 16-11-20 02:03
   
헬조선이란 말을 지극히 싫어하는 한 사람으로써, 그 말 쓰는 사람은 사람 취급 안하고 싶습니다

좋은 뜻도 아니고, 나라가 아무리 힘든 상황에 있다고 해도 그렇지

넷우익 쪽바리들이 우리 나라를 낮추고 경멸하는 투로 쓰던 그런 말이, 어느새 유행어 처럼 마구 쓰다니요

인터넷이 활성화되던 초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성형 루머라던지, 헬조선 이란 말이 이렇게나 우리 나라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습니다

나라가 잘못 됐으면 나라를 바로 잡아야지, 근원도 없는 말로 자기 비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Mahou 16-11-20 02:39
   
헤루조센을 사용하는 이유는 별것 아님. 뭣모르고 그냥 입에 착~달라붙는다 이것입니다.
왜 제가 헬조선이라고 안적고, 헤루조센이라고 하는지 아실 분은 아실 듯.
국가를 비난하고, 정치인을 욕하고, 이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의 당연한 권리임.
근데, 방향성이란 것이 있죠. 도데체 목적을 모르겠슴. 개선을 원함? 자학을 원함? 분열을 원함?
엿같다는 공감대가 있더라도, 그딴 표현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인데, 이걸 이해를 못하는 듯.

누군가의 스페이스 파워덕분에 시국이 개판이라,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와 분노를 표합니다.
또 다른 누군가는 시국이 개판이니 헤루조센 맞자네하며 자신을 합리화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시국이 개판이라도 시민들은 개판이 아니구나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윗분들의 의견처럼 헤루조센 거리는 분들은, 그냥 자학을 즐기는 인간이란 고정관념만 생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저의 짧은 경험으론 헤루조센 거리는 분들 중에 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분을 본 적이 없슴.
Sulpen 16-11-20 03:06
   
참고로 박근혜 대통령님도 헬조선이라는 단어를 싫어합니다. 공개적으로 이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비판했지요. 그래서 오히려 현재 이 단어는 정당성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 윗분들과 거의 비슷한 말로 비판했지요...
참고로 일본분들은 HellKorea로 번역하긴 합니다만 단어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단어가 유행하게 된 시대상황을 이해해야지 단어만 집착하는게 더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