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면 동선을 잘 짜야돼요.
무턱대고 다녀오면 다리도 아프고 많이 지쳐요.
왜냐면 강남이나 신촌, 혜화 기타 지역들은
상업공간들이 촘촘히 붙어있거나 조금만 걸어도 카페, 음식점, 패스트푸드점
등 쉴수있는 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광화문은 그렇지 않아요.
고도제한이 걸린 지역이 많아 3층이하 건물이 많고 고도제한이 없는 지역은
관공서, 대사관이 많고 이런 이유로 상업공간이 띄엄띄엄 있어요.
서촌만 벗어나면 카페나 음식점을 찾아가려면 반대편 삼청로로 가야하거나 아예 종로쪽으로
한참 가야하는경우도 생겨요. 생각보다 많이 걷게되는 곳이 광화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