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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1 18:42
태양계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천체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2,008  

1.jpg

바로 그 유명한 에우로파(이하 유로파다)

목성 4대 위성중 하나로써,

지름이 무려 3130키로미터,

어째서 이 천제가 주목을 받느냐고 한다면



일단 물의 존재,

그리고 목성의 기조력에 의한 에너지 공급

세번째는 기조력으로 인한 열수공에 인한

영양분과 각종 기체의 공급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는 높은 가능성의 지역이기 때문이다.


2.jpg






갈라진 얼음 틈을 보고 안에 

심상치 않은 대류현상이 있다는것을 밝혀냈다.


3.jpg

사실 예전에는 안에 얼음이 꽉차있는

윗 모델이 주류였으나

지금은 격동적인 에우로파의 지각변동을 보고

아래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한다


이른바 지구의 바다보다 30배가 넘는 부피를 자랑하는

깊이 11만 미터의 엄청난 물의 심해이다.


4.jpg

지열로 얼음층이 움직이면서 안에 있는

막대한 두께의 바다가 순환한다고 추측중이다.


5.jpg

저 수천m 에 달하는 거대한 얼음층이

목성에서 내리쬐는 방사능을 방어하는

대기와 같은 역할을 할꺼라 추정한다.



7.jpg

유로파의 환경에 제일 일치할것으로 보이는 대서양 심해져 열수공에서 

심해생물을 연구하던 연구팀이 바삐 움직이고 있으며

유로파를 탐사할 유로파 프로젝트는 이미 실행.


8.jpg

유로파의 표면 모습

사실 우리가 주목하는 유로파의 모습은 이런 황량한

얼음표면 따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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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하면 얼음층위에 도착할것이고

마치 지구의 지각처럼 물의 화산이 표면위에 잔뜩 펼쳐져 있을것이라고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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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의 마그마의 

온도나 상태는 사실 우리가 그냥 마셔도 되는

그냥 

상온의 천연 샘물이다.

유로파의 표면에선 적어도 생수가 "용암취급"을 받는 것...


11.jpg

하지만, 유로파 생태계 내부에선 이 물이 산소와 같은 존재일것으로 추정된다. 

구멍을 내서 유로파의 바다에 들어가면

목성의 기조력에 에너지를 얻어서 영양분과 산소같은 기체를 공급하는

열수공이 즐비할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목성은

유로파를 쥐어짜면서 열을 공급해주고 있거든

사실상 목성은 유로파 생물에게는 태양과 같은 존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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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기조력은 아주 대단한 모양. 

11만 미터의 바다를 만들고

영양분을 전달해주는 화산을 만들정도라니..



13.jpg

스티븐호킹과 그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상상해낸 유로파의 지적생명체,


일단 바닷속은 어두워서, 스스로 빛을 만들어내거나

몸은 투명하지만. 중력이 약한 관계로 

크기의 제약은 없을꺼라 추측하고 있다.


14.jpg

유로파는 환경이 지구와 다르다, 유로파는 끝없는 11만 미터의 물이 존재하는

고요한 심해의 세계이다. 

유로파는 지구와 달리 중력의 제한에서 좀더 자유로우며, 


산소와 영양분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고 가정할시. 

만약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유로파의 약한 중력 그리고 중력을 상쇄하는 물의 버프로


크기 수백미터의 거대한 생명체도 나타날수 있는 조건이라고 한다. 


유로파에는 그만큼 지구만큼의 중력의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심해의 별이다. 

(물른 크기가 크기인만큼 기본적인 중력은 위성 천체보단 강하다)

물론, 빛이 없어서 이들에게 눈이 달려 있을지는.. 미지수


요약 : 유로파는 심해의 세계
생명체의 가능성이 높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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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아제 19-03-31 18:44
   
생명체의 기준이 새롭게 정의된다면 화성에도 미생물 형태나 박테리아 형태의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들 하죠.

수성이나 금성은 불지옥이라 힘들겠지만요.

그리고 목성이나 토성은 엄청난 중력으로 여러 행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들 행성 중에도 생물이 존재할 만한 상황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트렌드 19-03-31 18:46
   
일본에도 인간들이 
삽니까?
군포시청 19-03-31 18:49
   
미생물은 분명히 있을 거 같은 느낌
배신자 19-03-31 18:57
   
엥 태양계에서 지구외에 가장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가장 큰 건 타이탄 아니었나요?

토성의 위성으로서 지구 이외에 짙은 대기층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위성으로 알고 있는데...

물론 표면에는 안정된 상태로 존재하는 액체를 확인한 최초의 위성이기도 하고...

타이탄에 비교하면 에우로파는 새발의 피 아닙니까?
다잇글힘 19-03-31 19:03
   
일단 물이 액체상태로 존재할 수 있는 암석형 또는 얼음형 천체라면 생물체 존재 가능성을 염두해 둘만 합니다. (단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생명체 존재 가능성에 대해선)

아무리 심해고 수압이 높다고 하더라도 수압이 생물체의 분자구조 까지 뒤틀리게 할 정도가 아니라면 수압은 그리 큰 변수가 되질 않습니다. 흔히 심해는 높은 수압때문에 생물체가 살기 힘들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중요한건 수압보다는 압력차입니다. 수압이 낮은곳에 살던 녀석이 높은곳으로 가면 견뎌내질 못하죠. 하지만 그곳에서 아예 태어나고 자랐다면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 오히려 생명유지를 위한 산소와 같은 외부기체의 존재여부와 영양원을 어떻게 얻느냐의 문제지.

이미 지구의 극한환경에서 산소도 없이 광합성이 아닌 화학합성을 통해 생명이 유지되는 생물의 존재는 이미 입증이 된 상태입니다. 사실 이 연구가 태양계 다른 천체들의 생명존재 가능성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꿔놓았죠.

그리고 지구의 내부열의 주요한 소스는 보통 지구가 생성될때의 포텐셜에너지와 방사선 원소의 붕괴열만 있는건 아닙니다. 달도 지구 내부의 열을 만드는 소스중 하나입니다. 지구의 자전과 달의 공전으로 만들어내는 조석력으로도 지구의 내부의 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달 정도가 이정도라면 목성에 의해 에우로파가 받게되는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죠. 에우로파보다 더 안쪽에서 도는 이오의 경우는 뭐 아시다시피 화산활동이 워낙 활발해서 표면이 거의 걸죽하다시피한 수준이죠. 물론 실제 죽처럼 유동성이 큰 물질로도 덮여있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가새이닫컴 19-03-31 19:09
   
일단 운송수단 개발이 시급하다
뭐꼬이떡밥 19-03-31 19:33
   
이걸 믿을 수 있다면 지구 공동설도 믿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