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쌀 1kg가격은 5250원 정도로, 지난해 1월(4200원)보다 약 1.3배 올랐다. 밀가루는 1kg에 4500원, 옥수수는 2450원으로 각각 1.5배와 1.4배 상승했다. 날씨 영향에 제재 지속으로 인한 불안감이 매점, 사재기로 이어져 가격상승을 야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에선 대개 3~5월이 보릿고개다. 쌀 구입이 어려우면 밀가루를, 그 마저 어려우면 옥수수를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https://news.v.daum.net/v/2019033115092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