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8-04-04 12:05
저도 군생활이 생각나네요 준비태세 개짜증
 글쓴이 : 듀랑고
조회 : 403  

한달에 3번은 꼭 했던 준비태세

연습 2번에 실전 1번 꼴로 했었죠

연습은 부대내에 물자 이동만

실전은 진지까지 출동해서 수색

어차피 매번 화스트 페이스 할거면서

새벽에 방송에 따라 움직이라고

돌아오면 소대는 개판이라

치약으로 꼼꼼히 청소

진짜 매달 이사하는 느낌이라 진절머리가 났었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감방친구 18-04-04 12:09
   
진짜 짜증났었는데 이제는 다 추억이네요 ㅎㅎ
바로가기 18-04-04 12:13
   
훈련 받는것보다 준비태세가 더 짜증ㅋㅋ
송곳니 18-04-04 12:13
   
난 짜증난것 중에 한가지가 위장크림한 뒤에 방독면 쓰는거 ㅋ 계급 올라갈수록 점점 더 짜증나더군요
마구쉬자 18-04-04 12:19
   
나는 당나라 부대에 복무해서.. 훈련이란게 뭔지도 모르고 지나간지라.. ^^;;
기것해야.. 갈비뼈 뿌러지고 척추나가고 정도의 평시 훈련 말고는 안했음.
솔오리 18-04-04 12:19
   
ㅎㅎ 준비태세 오랜만에 듣네요.
저는 15사단 출신인데 나중엔 하두 적응이되서 새벽에 자다가 경계경보 발령되면
눈감고 했었던....
송곳니 18-04-04 12:25
   
지금 생각해보면 위장크림도 제대로 보급이 안되서 신문지 태운걸로 사용했으니.. 설마 지금도 그렇진 안겠죠 ㅋ
     
Dominator 18-04-04 22:18
   
전 위장 크림이 싫어서 일부러 신문지 태웠어요.ㅋ
깁스 18-04-04 13:20
   
징글징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