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맞은 것처럼.....감동할 수 없을텐데....
아마 속으로 미친...진짜 총으로 심장을 뚫려봐야 정신차리지....이럴지도....
아직도 공개총살형이 살아 있는 나라에서 총맞은 것처럼 구멍난 가슴에.....이러면
궁금하긴 하네요...저노래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였는지...
우리나라에서는 애절한 발라드인데~
북한에서는 남한 노래를 알아 듣고 반응을 보이는 거 자체가 아오지각입니다 ㅋ
일단 북한에서 남한 노래는 알아서도 안되고 들어서도 안되니까요
특히 가사를 흥얼거린다는 것은 이미 들어 봤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더 심각함
게다다 자본주의풍 날나리 노래에 반응을 보이는 것도 사상무장이 덜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표정을 저렇게 할수 밖에 없음
그런데 북한 사람들 특히 평양 사람들은 남한 노래를 뒤로는 많이 듣는다 하더군요
단지 그걸 표현하지 못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