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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04 14:31
백지영 노래에 북한관중 표정. ㅋㅋ
 글쓴이 : 콘다
조회 : 6,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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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은듯. ㅠㅠ 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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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 18-04-04 14:32
   
뭔노랜데 저렇게 심각하데.;;
송곳니 18-04-04 14:33
   
총맞은 기분을 느끼는 건가요? ㅋ
시간이 되서 약간의영상을 시청했습니다만.. 정말 표정을 알수가 없다는 ㅋ
그루메냐 18-04-04 14:35
   
총맞는 거 많이 본 입장에서 감정이입이 절절..
mymiky 18-04-04 14:37
   
총 맞은 것처럼이랑 잊지 말아요, 열창했다고..
일뽕엔파스 18-04-04 14:39
   
궁금한 게 이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요?
     
듀랑고 18-04-04 14:39
   
이번에는
국내 기자들 내부 촬영 허가됐데요
듀랑고 18-04-04 14:39
   
심각하다 생각을 하고 보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우리나라 객석 찍어도 골라서 편집하고 감동하는 모습 외에는

객석 표정 다 저래요
줄리엣 18-04-04 14:44
   
ㅋㅋㅋㅋㅋㅋ 컬링 언니 표정 보는듯 ㅋㅋㅋ 대체로 무표정 ㅋㅋㅋ 난 넘어가지 않을꺼야 !! 이런게 얼굴에 보임.. 아니면 정말 본인들 정서에 안 맞는듯 ㅋㅋㅋ
스나이퍼J 18-04-04 14:45
   
그 와중에  맨 아랫사진 왼쪽아가씨  이쁘네요 ㅋ
말랑한감자 18-04-04 14:47
   
다들 좀 과하게 근엄하네
박수치는 것도 거의 뻣뻣하고 기계적인 느낌이고
북한의 관람문화가 좀 저런듯
똥개시당 18-04-04 14:51
   
과거처럼 이런 공연은 진지하게 접근했으면 ...어제는 불태우고 오늘은 총맞은 표정이네 ㅋㅋㅋ
아이돌은 좀 빠졌으면 좋겠어요 뭔가 유치해지는것 같음
bts나 레드 뭐시기는 오히려 북한 주민에겐 거북하게 들렸을듯
     
Sulpen 18-04-04 14:58
   
'총맞은것처럼'의 백지영은 아이돌이 아닙니다~
그리고 BTS - Fire는 노래로 부른게 아니라 태권도 시범 배경음악으로 사용된겁니다.
     
에테리스 18-04-04 15:42
   
뭔가 신토불이 신념을 보는 기분인데
     
허까까 18-04-05 01:45
   
아이돌이 빠져야 하는 이유라도?
아날로그 18-04-04 14:51
   
"고사총 맞은 것처럼"
     
바람노래방 18-04-04 14:59
   
ㅋㅋ 너무 직설적인데, 저격글임
     
가남 18-04-04 18:42
   
ㅋㅋㅋㅋㅋㅋㅋㅋ
     
ByuL9 18-04-05 01:20
   
ㅋㅋㅋㅋㅋ고사총ㅋㅋㅋㅋㅋ
휴꿈 18-04-04 14:56
   
아직도  서로가 감시하다 독제자에 대한 찬양을 하지 않을시 신고하면 끌려가겠죠.
그렇기에 옆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감시자이니 누가 편하게 리엑션하겠어요.
     
촐라롱콘 18-04-04 15:35
   
그래도 남한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계층은 북한전체로 봐서는 상류계층에 속하는

평양시민들이자, 북한 권력층-부유층 가족들이 대부분이고 당 중앙과 보위부에도 연줄과

빽들이 있는지라....일반 북한주민들에게 적용되는 사소한 이유 따위로 처벌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숙청을 위한 시범케이스에 걸려들었다면 모를까~~~
바람노래방 18-04-04 15:00
   
이렇게 공식적으론 화해무드 공연하면서 내부에선 보위부에 위부매체(한류) 단속을 지시했음!
에테리스 18-04-04 15:41
   
쟤들 가사를 보면 과격한 표현은 아님 ㅋㅋ
오순이 18-04-04 16:10
   
감동한 얼굴????
뭐임? 그런 얼굴임..
담양죽돌이 18-04-04 17:13
   
총맞은 것처럼.....감동할 수 없을텐데....
아마 속으로 미친...진짜 총으로 심장을 뚫려봐야 정신차리지....이럴지도....
아직도 공개총살형이 살아 있는 나라에서 총맞은 것처럼 구멍난 가슴에.....이러면
궁금하긴 하네요...저노래 들으면서 어떤 느낌이였는지...
우리나라에서는 애절한 발라드인데~
fanner 18-04-05 00:23
   
솔직히 진지하게 글을 쓰자면...
친인척이나 동네 마을사람중에 탈북하다 잡혀온 사람중에 총살하는곳에
일부 사람들이 가서(동원되서) 그 장면을 보는데
실제로 충격 받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 앞에서 총맞은것처럼 이라는 노래를 불렀으니
절대 좋지는 않죠.
odroid 18-04-05 04:57
   
공개 총살이란게 있는곳에서 총맞은것처럼.....남에 일이 아니지...현실감 팍팍올듯...
승리만세 18-04-05 07:12
   
사회주의 특성상 관객들의 호응이 자본주의와 같을순 없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할게 아니죠
     
바람노래방 18-04-05 21:02
   
사회주의가 북한을 표현해주진 않습니다.
북한은 전체주의라고 표현해야지 더 정확합니다.
그래그랭 18-04-05 08:15
   
총맞은것처럼은 북한 주민들이 굉장히 많이 알고 있는 노래라고 탈북자가 tv에서 얘기하던 기억이 나네요.
쯔윙 18-04-05 09:23
   
근데 사실 저 노래를 들으면서 마땅히 지어지는 표정이 없긴 함.

열광적인 환호를 해야하는 노래도 아니고
뿅 간 표정을 지을 수 있는 노래도 아니고
실실 쪼개면서 웃을만한 노래도 아니고

딱 저 표정이 그나마 노래를 가장 이해하지 않았나 싶음
수호랑 18-04-05 10:05
   
북한에서는 남한 노래를 알아 듣고 반응을 보이는 거 자체가 아오지각입니다 ㅋ
일단 북한에서 남한 노래는 알아서도 안되고 들어서도 안되니까요
특히 가사를 흥얼거린다는 것은 이미 들어 봤다는 걸 의미하기 때문에 더 심각함
게다다 자본주의풍 날나리 노래에 반응을 보이는 것도 사상무장이 덜된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표정을 저렇게 할수 밖에 없음
그런데 북한 사람들 특히 평양 사람들은 남한 노래를 뒤로는 많이 듣는다 하더군요
단지 그걸 표현하지 못할 뿐임
요동 18-04-05 11:19
   
동영상으로 보면 더 감정적인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것들은 캡처본
구르미그린 18-04-05 12:18
   
과장되지 않고 현실적인 관객 반응이 인상적이군요....
마구쉬자 18-04-05 13:15
   
북한의 창법은 우리와 달라서 한국 가수의 가창력이 좋다는 느낌은 없지 싶네요.
     
G마크조심 18-04-05 16:06
   
음악에 그런 거 없습니다. 귀가 판단해주는거죠.
쟤네가 락장르가 없다고 윤도현 노래를 대충 듣던가요.
          
꿈나그네 18-04-05 19:45
   
정확한 표현은 생각 안나지만, 윤도현 노래들은 북한 관중의 인터뷰중에~
노래는 잘모르지만 그분(윤도현)은 심장으로 노래하는거 같았습니다.
라는 인텨뷰가 인상적 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바람노래방 18-04-05 21:03
   
북한 창법은 인위적 꾀고리 창법이라 감정을 느낄수가 없죠.
북한에서 그동안 인기를 끌었던 내부의 곡들은 대부분은 반 북한식 창법의 노래들이라는게 반전
종이0523 18-04-05 16:40
   
사진만 본 느낌을 그대로 글로 옮기면 '저 동무 뭘 저리 심각한 노래를 부르고 난리야?' 같은 느낌...
감동과는 꽤 거리가 있는 듯한 느낌이네요.
스트릭랜드 18-04-05 19:14
   
이걸 라이브로 들을줄이야 하는 표정인데
푸른악마 18-04-05 19:15
   
저도 백지영이 그 노래 부른다길래
뭐야ㅋㅋㅋㅋ 했는데...
들어보니 북한서 유명한 노래라더군요.
괜히 그 노래 선택할린 없겠죠
s아우토반s 18-04-05 22:51
   
진짜 총 맞은 얼굴 인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