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의 노래스타일이나..노래의 가삿말이나..북한사람들에게는 아주 큰 쇼킹이었을테고..더군다나..딱 보니, 한국의 60~70년대 대중가요 분위 느낌이 강하더군요. 북한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국노래스타일이 우리나라 6,70년대 느낌이었네요.
발라드라고 무조건 북한에서 먹히는거 같지도 않아 보이고..트롯트 느낌도 살짝 나면서, 뭔가 옛스러운 리듬이 들어간 노래를 좋아하네요.
왜 북한은 북한 스스로 ..조선이라 하는지 알만한거 같네요.
생각해보세요. 조선이란 나라에 싸이가 ? ?
싸이는 한국노래지만, 따지고보면, 미국팝에 아주 가까운 노래라고도 보이고요.
미국같은 서양스타일에 제일 가까운 K-pop이 아닌가 싶네요. 올림픽 폐막식떄 나왓던, CL의 내가 제일 잘 나가~ 도 마찬가지고..이런건 북한에겐 너무나 먼..대중문화장르가 아닌가 싶네요.
북한 사람들에게..한국 가요프로그램을 보여주면, 아마 십중팔구..이해 못하리라 확신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