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기 때문에 ... 계속 들려주야 합니다.

락도 마찬가지였죠.

계속 들려준다는데,  어차피 저런 공연은 일반인들이 못 봅니다.

나중에, 조선 티비가 녹화해 틀어주겠지만..
북한은 대다수 전력사정 때문에 우리나라 60년대처럼
티비 없는 집도 많고, 대다수는 못 봄..

북한에서 음반 발매를 해서 남측 음악을 들려줄 환경도 안되니..

일단은,
북한인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해 질수 있는 음악 위주로 중점적으로
해야 합니다.

뜻도 모를 음악을 불러봤자, 북한인들 표정 봤나요?

저것도 음악이라고 하냐? -.- 딱 이런 표정으로 앉아있음..

그리고 생각하겠죠. 남한 음악이 들어보니 별거 없더라 ㅋㅋㅋㅋㅋ

댄스는 소방차나 전영록이 먹힐듯

문제는 그 분들이 그때처럼 활동할수가 없다는거...^^

특히, 2번이 맘에 드네요.
국악은 송소희만 보내도 될거 같고.. 아이돌에 꼭 집착하지 않아도 되지 싶어요.
트롯트는 무조건 들어가야 되지 싶네요.

mymiky님 말씀대로 상대방 눈높이를 봐가며.. 거기에 어울리는 가수들을 보내야 되는데..
가수들 평양공연 가기 이전에 여기 잡게에서도 보자면 상당수 많은 이들이 아이돌 위주로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었으니....

그렇게 주장했던 이들이 뭐 10대에서 최대 20대 초반의 연령대였으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만약 20대 30대 이상 연령층에서 그런 주장을 했다면 도대체 그런 인간들은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지조차 의심스럽더군요....!!!

가요무대 수준의, 잘 해야 7080 수준과 감성에 맞는 무대에 아이돌들을 보내 어쩌자는 것인지....???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 일 있는건지...

솔직히 에초티나 젝키시절부터 적어도 동방신기-빅뱅 전성기까지는 아이돌음악을
매일 접하다시피 살아온 저조차도 나이 서른 넘어가면서부터는 질리고 듣기 거북해지는 것이
아이돌 음악인데....

북한인들 입장에서는 생소한 아이돌 음악을 들려주면 그네들 입장에서 소음공해밖에 더 되는지....
정말 생각없이 사는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노브레인,크라잉넛 추천.

방탄이 꼭 갔으면 좋겠다!!!

국악인 아시는 분이 적으신 듯....
그리고 정통 판소리는 김일성이 금지 시켰데요...

아마도 국악은 시기상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