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고 눈올때마다 야외공연에서 가수들 미끄러져 넘어지는 뉴스를 그동안 한두번 본게 아닌데
오늘은 또 비오는 쇼챔피언 울산공연에서 우주소녀 연정이
리허설 하다가 제대로 미끄러져 넘어져서 구급차 실려갔다네요
그런데도 조치 하나 안해줘서 결국 우주소녀는 맨발로 본방 무대 했네요
미끄러지는 서로 서로를 붙잡아줘가면서 함
공연 보러 간 사람들이나 방송 본 사람들은 마음이 편했을까요
리허설까지 한 다른 그룹 가수들도 미끄러지는 아이들 속출했는데
댄스가수들은 골절이나 타박상위험을 방송사에 불평 한마디 못하고 감수해야하는건지
무대 바닥이 좀 덜 번쩍이면 뭐가 어때서 물빠짐용 플라스틱 깔개 하나 못까는지도 도무지 모르겠고
가수들이 다치거나말거나 그냥 소품취급하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