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제대로 접종하신(DTap를 생후 2,4,6,15-18개월, 4-6세, 총 5번 맞아야 풀세트입니다) 분이라면, 큰 상처없이 예방차원에서 맞으시는 거면 10년에 한번, 찰과상 같은 상처를 입으시고 맞으시는 거면 5년에 한번 맞으시는게 좋습니다.. 만일 어렸을 때 풀세트 접종을 안하셨거나 12세 이후에도 Td(성인용 예방접종)을 안하셨다면 예방접종과 함께 면역글로블린도 맞으셔야 정석입니다.. 뭐 병원 의료진이 잘 해주셨을 거라 봅니다 ^^
어렸을때 5회 풀세트 기본접종을 안했거나 기억이 없는 사람은 파상풍예방주사TD를 1회, 1달후 2회, 그리고 6~12개월후 3회 맞으세요. 그리고 어렸을때 5번 풀세트 맞은 사람은 만 10~12세때 한번 더 맞고 그 이후 10년에 한번 맞고, 그런데 평상시 금속제련업, 석재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은 꼭 맞으시라고 말씀드립니다. 몇년전만 해도 상처가 나면 파상풍예방주사가 아니라 맞는즉시 효과있는 수동면역 해주는 글로불린 주사를 같이 주면서 예방주사도 줬는데 이게 자꾸 삭감되다보니 요즘은 다치면 그냥 예방접종만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미리 면역력이 없는 상태라면 애매할수 있으니 위험직종에 있는 사람은 미리 예방접종을 하는게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