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너무 좋아하는데요. 세계3대스프이기도 하고요. 근데, 싫어하는 분도 많아요.
실예로 에드워드권 부페에 갔었는데, 똥냥꿍이 있길래 좀 퍼왔더니 뒤에서.
"아 뭐야? 어디서 이상한 냄새나? 아 짜증"
하고 그랬던 여자아이가 있었담니다 ㅋㅋㅋㅋ 정말 진짜로요.
제가 기가차서 뒤돌아보니, 민망한 듯 다른 곳으로 튀었지만요. 그만큼 호불이 갈림.
한국내에 중국집이 워낙 많기때문에 중식이 친숙할것같지만 처음에야 맛있지
중국가서 중국 음식 몇일먹으면 진짜 속이 니글니글 해지고 미각을 잃음.
하지만 태국이나 베트남에서는 식성때문에 고생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최소 한달정도는 한국음식 없이 버티겠더군요,
몇가지 향채만 조심하면 딱히 한국음식 생각 안남. 라면은 땡기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