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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20 16:11
부정인가? 아니면 학대인가?
 글쓴이 : 배리
조회 :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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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바트 14-05-20 16:15
   
부정이네요.
하여튼 요즘 주변환경이 문제인 것 같아요. 개자식들이 바글바글대는 학교에 보내봐야 50%확률로 패륜아 직행하기 일쑤인 세상이니..
긴양말 14-05-20 16:15
   
딸 가출의 원인이 문제가 뭘까? 과연 폭력 아님 아빠의 집착..그걸 더 깊게 파고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지..
     
개소리 14-05-20 20:55
   
그냥 일진되면 친구들따라 집나가게 됩니다.
친구들이 나가니 의리(실제로는 눈치)라는 명목으로 동반가출..
같은 일진 남자애들 만나서 사귀다보니 남자맛 알게되고,
폭력은 갈수록 심해지고, 하고싶은 것은 많은데 능력은 안되니 더욱더 비행의 길로 들어서고..
그리고 저기 시골입니다. 시골 일진들은 수도권 애들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잔인합니다.
재규어 14-05-20 16:18
   
부정으로 인한 학대죠
gaevew 14-05-20 16:21
   
처벌만이 능사가 아님.
가가맨 14-05-20 16:25
   
중학교때 엇나가는 대부분은...실질적으로 유아기에서 초등학교 저학년때... 뭔가 문제가 잇엇던거임...

변수로...어머니의 존재와 장악력...

그리고

편모가정에서는 자식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평부가정에서는 자식이 망가질 가능성이 높다는것도 잇고...

자년 양육할때는...우리나라처럼 이런거에 잇어서 전통적인 게 완전 개박살난 족보없는 집구석들이 많아서...

대략 한세대가 완전히 단절됫다고 하던데..

그래서 좀 배워야함...체계적으로...
     
개소리 14-05-20 20:58
   
그런건 교과서적인거구요.
그냥 친구 잘못만나면 한때 삐끗나가게 됩니다.
드크루 14-05-20 16:31
   
아버님껜 죄송하지만
망할년이네요
운드르 14-05-20 16:34
   
딸 입장을 들어보기 전엔 뭐라 하지 못하겠다
싱끌레어 14-05-20 17:02
   
제대로 된 양육법을 배우지 못한 부정이 만든 비극이네요.
멀리뛰기 18-06-10 03:51
   
부정인가? 아니면 학대인가?